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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청주공항 MRO 1지구 공사 감리를충북개발공사 대신 외부 업체에 맡기기로 했습니다.도 사업을, 도 출자 공기업에 주지 않겠다는 것인데그럴만한 사정이 딱히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이르면 다음달 착공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공사가이르면 다음달 시작됩니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계약 심사와 조달청 원가 심사 등행정 절차를 마치는 대로입찰 공고를 통해 업체 선정을 마칠 계획입니다.충북도 또는 도내 지자체가 추진하는산업단지 등 개발 사업의 경우,충북개발공사가 시행을 맡았던 것과 달리경자청은 이번에 직접 사업을 맡아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다만 공사가 설계와 규정대로 제대로 되는지 감독
사회
HCN
2015.02.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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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방치되고 있는 청주 밀레니엄타운을충북도가 '전면 개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수익성 확보를 위해서인데,일단 자연 녹지로 묶여 있는 땅을 관광, 상업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도시개발 예정구역' 지정 절차가 이뤄질 전망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17년째 답보상태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문제는?지난 1998년 개발 계획 수립 뒤17년째 답보 상태인 청주 밀레니엄타운.그동안 골프장과 컨벤션센터,국제 웨딩빌리지 등 다양한 방안이 추진됐지만번번이 무산됐습니다.가장 큰 이유는 사업성,바로 57만 8천 제곱미터에 이르는 땅이 도시계획 상 유원지, 용도는 자연녹지로 묶여건폐율과 용적률에 제한을 받는 등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것
사회
HCN
2015.02.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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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형 복합리조트 2개를 허가한다고 발표한 데에 따른 충북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정부 발표 이튿날인 지난 20일 도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상세한 내용 파악에 나섰다.부지 확보나 사업자 유치를 위한 움직임도 속속 포착되고 있다.문화관광과, 투자유치과와 경제자유구역청 등 도청 내 관련 부서가 대거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 구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가 충북에 들어서면 중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청주공항의 국제 경쟁력도 한층 향상될 것이라는 게 전반적인 전망이다.장소는 KTX역이 있는 오송 바이오밸리지구, 청주 오창, 그리고 충북개발공사 소유인 청주 밀레니엄타운 등이 후보지로 꼽히고 있다.사업자 유치도 관건이다.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5.01.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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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도의회 행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진척없는 밀레니엄타운 개발도도마에 올랐습니다.채문영 기잡니다. 장소CG//도의회 건설소방위 행정감사(20일)충북개발공사가 용역을 특정업체에만 몰아줬다가 질책을 받았습니다.임헌경 도의원은 개발공사가 조직진단 연구용역 등 지난해와 올해 5개의 용역을 모두 지방공기업평가원에 맡겨 '몰아주기' 의혹이 짙다고 비판했습니다.중간 : 투자 결정한 사업 뒤늦게 '타당성 용역'특히 지난해 진행된 옥천 제2의료기기단지 투자타당성 조사용역은전형적인 '구색 맞추기'라고 비판했습니다.이미 옥천군이 투자를 결정한 사업인데도 뒤늦게 수 천만 원을 들여 용역을 발주했다는 겁
사회
HCN
2014.11.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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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출자·출연기관과 소방서의 예산관리, 집행 운영에 대한 감사를 벌여 30명을 신분상 조치하고 4억9500여만원을 회수·감액조치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7개 출자·출연기관과 도 소방본부 산하 4개 소방서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모두 171건을 적발했다. 충북발전연구원은 2000만원이 넘는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체결, 적발됐다. 연구원은 충북도 보조사업 집행잔액 반납 소홀 등 모두 18건이 적발, 훈계 2명, 4390여만원 반납 등 인사상 및 재정상으로 조치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세출예산 집행 부적정, 태양광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연구수당 지급 부적정 등 12건이 적발, 1711만원 회수·3명 훈계 등의 요구를 받았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기금 관리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11.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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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전국체전이 종반을 향해 가는 가운데 충북이 종합 9위 목표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엿새째인 2일 충북은 역도와 우슈 등에서 금메달 6개를 추가하는 선전을 이어가며 목표를 웃도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충북은 이날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2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사전경기를 포함해 이날까지 금 52개, 은 44개, 동 75개 등 171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2만 2949점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다. 충북은 이날 우슈에서 3개의 금메달이 쏟아졌다. 남일부 장권전능에서 조승재(충북개발공사), 남일부 산타 60㎏ 강영식(충북협회), 남고부 산타 60㎏ 송기철(충북체고 1년)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희(충북체
사회
충청타임즈
2014.11.0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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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또다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2018년 12월까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일대 23만4906㎡부지에 15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택지개발)’을 추진한다. 공급되는 주거시설은 2395가구로 대부분 공동주택(아파트)이며, 단독주택은 41세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17일 제335회 임시회에서 충북개발공사의 ‘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승인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충북개발공사의 사천지구 개발계획을 자세히 살펴보면 △도민 주거생활안정 △도민 복리증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공사 설립취지와는 거리가 멀다. 택지개발을 한 후 건설업체에 매각해 수
사회
충청타임즈
2014.10.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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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종합 2위 수성 이바지 … 16일 선수단 환영식 인천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 끝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79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4개를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의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충북 출신(연고) 선수도 사격 김청용이 한국에 첫 2관왕을 안기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목표 달성에 이바지했다.충북 출신 선수는 금 8개와 은 11개, 동 6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28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8명이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사격의 김청용(17)과 양궁 최보민(30)은 2관왕에 올랐다. 청주 흥덕고에 재학 중인 김청용은 사격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이자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4.10.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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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고 김청용 등 선수 26명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충북의 이름을 걸고 출전한다. 충북도체육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충북 출신 및 충북 대표로 선수 26명과 임원 6명 등 모두 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출전종목은 육상, 정구, 핸드볼, 탁구, 유도, 양궁, 사격, 태권도, 조정, 카누, 세팍타크로, 우슈 등 12개다. 개막 다음 날인 9월 20일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최영래(청주시청)가 남자 50m 공기권총에서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청주시청 김우진(청주시청)이 남자 양궁(리커브)에서, 최보민(청주시청)과 김종호, 양영호(중원대)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양궁 컴파운드에서 금빛
문화·관광
충청타임즈
2014.08.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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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관광·비즈니스지구(이하 리서치지구)는 2005년도에 2025 오송신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오송바이오밸리의 한 축으로 부상했다. 리서치지구는 2006년 당시 오송역세권을 포함해 5.95㎢(약 180만평) 규모의 오송첨단의료산업단지로 계획됐다. 그러나 2010년 오송역세권을 분리한 오송제2생명과학단지로 지정될 때까지 4년여 동안 수십차례의 중앙부처 협의와 지역 자문회의를 거쳐 현재와 비슷한 규모(3.33㎢·약 101만평)의 산업단지를 지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오송역세권 분리에 따른 주민 반발이 있었다. 이에 도는 주민들을 상대로 리서치지구 분리 개발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했다. 오송역세권의 후속 개발을 전제로 주민 동의를 얻기까지 수차례의 주민 집회, 20여 차례의 주민간담회와 설명회
경제
충청타임즈
2014.08.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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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경영 흑자를 기록한 충북개발공사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낙제를 겨우 면한 등급을 받았다. 안전행정부가 4일 발표한 ‘201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충북개발공사는 '라'등급으로 분류됐다.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32곳은 가 등급, 97곳은 나 등급, 132곳은 다 등급, 50곳은 라 등급, 17곳은 마 등급을 받았다. 충북개발공사는 2012년까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나’ 등급을 달성했지만 올해 두단계나 등급이 하락했다. 부채비율 상승과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 하락이 원인이었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안행부 평가에서 전년 대비 개선도가 비중을 많이 차지한다”며 “오창 제2산업단지 분양실
정치·행정
충청투데이
2014.08.05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