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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장애인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저소득장애인 재활보조기구 지원 624만 원과 뇌병변장애아동 자세보조용구 지원 490만 원 등 모두 1114만 원이다. 지원품목은 욕창방지매트와 음향신호기 리모컨, 음성탁상시계, 휴대용무선신호기, 식사보조기구 등 장애 유형별 재활보조기구다. 지원대상은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 등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등급상위자, 기초수급자, 2인 이상 장애인 거주가구, 재가장애인 등의 순으로 선정한다. 지원희망자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을 하면 간단한 조사와 상담을 거친 뒤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850-6833)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6.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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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7월부터 상수도사용료를 평균 7.5% 인상한다. 시는 현재 상수도사용료가 생산원가(2009년 말 결산 톤당 815원)에 미달하는 요금으로 재정적자로 운영되고 있어, 상수도 공급시설의 확대와 물가상승에 따른 자재 값 인상, 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최소 폭의 수도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시의 이번 조치로 상수도사용료는 내달 고지분부터 평균 7.5% 인상되며, 사용량 비중이 가장 많은 동지역 가정용 1단계(1~20톤) 수도요금 단가는 460원에서 20원 오른 480원으로 변경된다. 따라서 요금인상에 따른 가정용 월 사용량이 20톤인 수용가의 경우 동지역은 9200원에서 9600원으로, 읍·면지역은 8200원에서 8800원으로 각각 인상된 금액으로 고지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요금은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6.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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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 개편 및 무료 환승제를 내달 말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는 시내 사각지대를 보완한 시내버스 순환노선을 신설하고, 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직선화 형태로 개선, 운행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또 무료 환승제의 성공적 조기정착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주말과 휴일에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시민들이 자가용 이용 자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6.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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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유가 여파 속에 과장된 난방용 전기보일러 방문 판매 피해가 속출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피해자들은 이와 관련돼 소비자고발센터 등에 상의했지만 ‘해당 업체에서 전화를 받지 않아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무성의한 답변만 들어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충주시 교현동에 사는 조 모 씨(65) 집에 어느 날 경기도 의정부에 소재한 한 보일러업체 방문판매 영업사원이 찾아왔다. 영업사원은 이 자리에서 최신형 보일러를 설치하면 한 달 7만 원의 전기요금만 부과된다고 과장광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설치 뒤 전기연결을 해당 가구(피해자는 2층 거주)가 아닌 다른 가구(1층)에 했다. 조씨는 “내가 사는 주택이 사업용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속인 후 마치 전기요금이 사업용 전기요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6.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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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넥스폴리스’가 도시 주택난 등에 힘입어 분양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폴리스는 최근 4차 토지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단독주택용지가 최고 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 필지 분양이 마감됐다. 이번 4차분 토지분양에서 신청이 마감된 용지는 일반형 단독주택용지 180필지, 아파트 용지 4필지, 상업용지 6필지, 종합체육시설용지 2필지 등이다. 청약 접수 결과 일반형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80필지 공급에 1906명이 신청해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한 단독주택 토지는 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파트 용지 역시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종합체육시설용지 2필지도 전량 마감됐다. 이처럼 단독주택용지 경쟁률이 치열했던 것은 최근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6.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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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 조성 공사와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를 심사하는 설계심의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충북도가 밝힌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는 토목과 건축, 환경, 산업설비 등 13개 분야에 걸쳐 30명의 대학교수와 공무원 등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다. 이 가운데 탄금호 조정경기장 설계심의에는 대학교수와 공무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 후보군을 미리 밝혀 밀실 야합과 특혜성 심사를 막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 같은 제도는 오히려 로비 대상이 확실해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심사위원이 결정됐다는 것은 로비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자기 회사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령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6.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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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제2기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29일까지며, 참여희망자는 3일까지 전화(850-3991~2)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이달 10일과 내달 29일에 전문 2강좌가 마련된다. 또 나머지 매주 금요일 6회는 충주 송계와 엄정, 소태 일원을 비롯해 괴산, 단양, 영주, 청주, 여주의 주요 유적지와 박물관 등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상하 관장은 “문화학교에 참여했던 많은 수강생들이 고장의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재지킴이 등으로 활동하면서 충주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가 문화관광분야에서 질·양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박물관은 시민들이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6.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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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앙성탄산온천 휴양축제가 3~5일까지 3일간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온천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앙성온천관광협의회(회장 유홍무)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마련된다. 주요행사는 첫날 오후 7시부터 온천광장 특설무대에서 2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일렉캣츠팀의 퓨전재즈 공연과 개막행사, 축하불꽃쇼, 개막축하 빅 콘서트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온천OX퀴즈와 신바람박사 황수관 박사의 ‘웃음건강’ 특강,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7080콘서트가 초여름 밤을 수놓는다. 마지막 날은 오전 10시부터 제3회 보련산 등산대회가 개최되고, 온천사랑 사생대회와 한우요리 경연대회, 옛날옥션 천원경매, 삼도가요제가 마지막을 장식할 예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6.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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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정·카누경기가 2014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0일간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0일 국무총리실 국제경기대회 심의위원회 최종심의 결과, 조정과 카누 경기를 충주에서 분산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아시아경기대회 조정·카누경기는 47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13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당초 인천시에서 수도권 매립지에 경기장을 조성할 예정이었지만 문체부에서 국비 중복투자 우려 의견에 따라 충주 탄금호를 이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는 2007년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등 모두 7회의 전국대회를 치룬 경험과 숙박시설, 공항에서 충주까지 이동시간, 유속 및 소음 등의 문제점에 대해 FISA(국제조정연맹)에서 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06.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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