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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 보선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사의 공정보도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 박상규 후보가 최근 충민일보를 상대로 ‘7000만 원의 손해배상과 반론보도문’ 게재를 요청하는 언론조정 신청서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출했다. 박 후보 측은 “충민일보는 지난 10일자 1면에 ‘충주시장 재·보궐선거 왜 이러나’란 기사에서 누구나 알 수 있는 이니셜을 사용해 일방적으로 박 후보를 매도하는 기사를 내보냈다”고 청구이유를 설명했다. 또 “충민일보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충주시장 선거가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제했지만 기사 전체가 박 후보의 부정적인 면만을 일방적으로 부각시키고 나머지 3명의 후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후보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았음에도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10.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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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충주 지역투자 예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윤진식(충주·한) 국회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이 지역 국비 투자예산은 고속도로,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 등 국가 직접 편성분과 지방비 매칭 국고 보조금 등을 합쳐 4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도로 건설 관련 예산 3250억 원,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시설비 등 53억 원, 충주대 도서관 신축 82억 2000만 원, 소하천 정비 85억 원, 중앙경찰학교 통합 사격장 건설 62억 6000만 원 등이다. 이는 충주지역 4대강 사업이 올해로 끝난 상황임에도 내년도 국비 투자예산이 확대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충주 중원출토유물보관센터 건립사업 내년도 예산은 당초 21억 원에서 54억 원으로 확대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옛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10.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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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에너지복지 기본권 향상을 위해 연탄사용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가격상승분 1억 5760여만 원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중 연탄을 사용하는 933가구를 대상으로 정부와 한국광해관리공단 주체로 추진하고 있는 연탄보조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방식은 쿠폰 배부 방식(Voucher)으로 이뤄지며, 연탄쿠폰은 지난 2006년도 연탄가격을 기준으로 한 가구에서 1년 동안 평균 사용하는 연탄 894장에 대한 가격 상승분 16만 9000원이다. 수령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도장(서명가능)을 지참해 방문하면 연탄쿠폰을 수령할 수 있으며, 가까운 연탄판매소 및 충주동원에너지(853-8844)에서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10.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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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신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등에서 우수한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우수 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은 상시 종업원 수 300인 미만인 제조업체 중 지역 내 공장등록을 필하고,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 연간 총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인 기업,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유망 중소기업 5개다. 또 인구증가와 고용증대, 노사협력, 대규모 투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하는 우수기업인 5명도 해당된다. 신청업체나 기업인은 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공장등록증 사본, 회사소개 자료 등을 첨부해 14일까지 시 기업지원과(850-6064)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 기업인에게는 내달 4일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10.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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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명덕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회적 기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용노동부에 참여 근로자를 허위 신고하고, 허위 지출 경위서를 작성해 보조금을 빼돌려온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일부 외국인에 대해서 근무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별도 통장을 만들어 관리하면서 지원금 중 일부만 급여로 지급하고 나머지 지원금은 유용·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어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아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관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이 요구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은 일자리 지원사업 보조금을 유용한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법인과 센터장 박 모 씨(63·여) 등을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경찰에 고발했다. 법인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결혼이민자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10.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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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지역의 문화와 체육, 관광, 특산품 등 충주의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한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블로그기자단을 운영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블로그 홍보자료 수집 및 현장 취재, 블로그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담당할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여명이며, 충주 홍보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블로그 운영에 능한 사람, 충주홍보와 관련해 현장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활동실적이 우수할 경우 선발해 표창하고, 매월 우수기사를 선정해 시 블로그에 게재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시 홈페이지(www.cj100.net)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my0506@korea.kr)으로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는 서류전형 후 추후 개별 통보한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10.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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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여류 수채화가 장명남(49) 씨가 가을을 여는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14일까지 충주시 연수동 다정갤러리(보광빌딩 5층)에서 열린다. 장 씨는 주로 꽃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첫 번째 개인전 ‘꽃 이야기전’을 연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개인전이다. ‘플라워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를 주 소재로 한 20여 점의 수채화 작품이 선보인다. 장 씨는 지난 1981년부터 90년까지 화우회전을 참가한 것을 비롯해 일맥회전, 미래회전, 싱가포르 초대전, 청주교구 가톨릭미술가회, 수채화작가 6인 초대전, 한중교류전, 한국수채화 대제전,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전 등 무려 90여회의 단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10.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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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0·26충주시장 재선거 출마자의 사전선거운동 혐의를 수사하는 것과 관련, 지역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특히 본선거도 들어가기 전부터 선거분위기가 과열되고 있어 민선 출범 이후 충주에서 치러진 두 차례의 재·보궐선거보다 한층 시끄러워질 전망이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최근 ‘경찰의 관권선거 획책 음모를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경찰이 불법적인 투서를 근거로 민주당 박상규 예비후보에 대한 마구잡이 수사를 벌이면서 관권선거를 획책하고 있다”며 “문제의 투서가 지난 수개월 동안 박 예비후보를 미행하면서 찍은 사진, 동영상 등인 점으로 볼 때 음해세력들이 상당기간 치밀하게 준비해왔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당 간 격돌 격화 이어 “이번 투서는 박 예비후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1.10.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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