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실명예방재단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일정금액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 충주시보건소에 따르면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과 사전 검사비, 수술비 본인부담금과 입원비(6인실 기준)를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제공한다. 지원절차는 대상자가 신청서, 안과소견서, 저소득층 증빙서류(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를 첨부해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취합된 명단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요청하고, 재단에서 수술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본인이 희망하는 병·의원에서 개안수술을 받게 된다. 주의할 점은 신청 후 재단의 지원결정 전 수술을 받으면 혜택이 없으므로 실명예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2.29 14:52
-
-
충주시가 내달 12일부터 ‘우륵당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우륵당 문화학교’는 우륵의 고장이라는 자긍심과 전통국악의 계승발전 및 보급,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가야금, 사물초급,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태평소, 단소, 민요 등 9개 강좌 120명 모집으로 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을 강사로 초빙해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내달 9일까지 우륵당과 시 문화체육과에서 방문 또는 모사전송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습시간은 주 1회 저녁 7~9시까지 각 부문별 이론과 실기강좌를 통한 맞춤식 교육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2.22 13:43
-
-
-
-
충주시가 2012년도 무료 재취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내달 5일부터 8월 4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중장비운전, 사무자동화, 조리사, 봉제, 피부미용 등 5개 직종이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수강료, 교재비 등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하며, 훈련생은 출석률에 따라 교통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구직등록된 지역 내 18세 이상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구직등록증, 신분증 및 증빙서류(우선선발대상)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850-6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2.16 10:57
-
-
-
-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가 충남 아산으로 결정된 가운데 유치전에서 고배를 마신 충주시가 재도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충주는 대한체육회 이사회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지만 현장실사 점수에서 아산에 밀려 떨어진 만큼 실사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충주시는 최근 서울 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지만 현장실사 점수에서 아산에 밀려 탈락했다. 때문에 충주시는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17년 대회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장실사에서 미흡한 것으로 지적된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을 꼼꼼히 보완해 2017년 전국체전을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며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충주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2.16 10:50
-
-
-
-
충주시의 음식물 쓰레기 정책에 주민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현재 시범 시행 중인 칩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식에 불편함을 하소연하며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해 상반기 지역 내 단독주택에 대해, 같은 해 11월부터는 용산, 지현, 문화동 공동주택(아파트) 16곳을 대상으로 음식물을 버린 만큼 부과하는 칩방식의 종량제 부과방식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이 방식으로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려면 음식물 개별전용 용기에 담아서 칩을 기계에 삽입 후 뚜껑을 열고 용기 투입 뒤 밟고 배출해야 한다. 개별 전용용기 3ℓ 불과 하지만 쓰레기가 담긴 용기를 전용처리기에 넣으려면 좀처럼 들어가지 않으며, 발로 페달을 밟아 여러 번 털어내기는 하지만 찌꺼기는 그대로 남아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2.09 11:28
-
충주시가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바우처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서비스 사업에 총 18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지역사회다문화가족 통합지원’, ‘문제행동아동조기개입’. ‘시각장애인안마’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하며, 4000여명이 수혜를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7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분야별 참여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달 중 대상자를 확정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바우처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바우처사업은 지역특성과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사업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섬김의 시정’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2.09 11:26
-
-
충주시가 서민경제와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3대 중점사업 등에 대한 예산 2928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한다. 시는 조기집행의 파급효과가 크고 민간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우선 집행할 계획이며, SOC 등 투자사업비의 조기발주를 통해 일자리 창출 확대로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예산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조기집행 추진을 총괄하는 상황실을 설치해 추진상황을 점검키로 했으며, 각 부서에서 상반기 내 집행대상 과목별 자금집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토록 했다.
충주·음성
윤호노 기자
2012.02.03 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