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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물량의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내에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통한 택지개발붐이 불고 있다.그러나 토지확보 문제, 아파트 경기 등의 영향을 받아 사업추진이 지연될 경우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호미·방서·비하 뜨니 ‘너도나도’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민간이 제안해 추진하는 택지개발 방식으로 토지소유주 2분의 1 이상,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소유자에게 동의를 받아야 개발제안을 할 수 있다. 사업주체는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된다.20일 청주시에 따르면 현재 청주시내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모두 6곳이다.이중 지난 2007~2009년에 구역이 지정된 방서지구와 호미지구, 비하지구는 택지조성 공사를 하고 있
경제
충청타임즈
2015.10.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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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일 도내 지방공기업의 전 직원을 대상(최저임금 150% 미만 제외)으로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임금피크제는 일정 나이가 된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다.도내 공기업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된 충북개발공사,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단양관광관리공단 등 3곳이다.이들 3개 공기업은 관련 사규를 올해 말까지 개정, 내년 1월 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할 계획이다.임금피크제가 시행되면 이들 공기업은 60세 정년을 앞둔 3년 전부터 매년 10∼30%의 임금을 감액하게 된다. 절감된 재원은 청년고용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도는 내년부터 300인 이상 도내 출자·출연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 2곳도 임금피크제를 시행
정치·행정
오옥균 기자
2015.10.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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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로 구성된 가칭 '새터 지구 도시개발 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가 24일 충북개발공사의 도시개발사업을 결사반대하고 나섰다.추진위는 이날 오전 11시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개발공사가 난개발을 방지한다는 명분으로 새터 지구를 개발하려고 하지만 개인 토지를 강제수용한 후 토지주의 이익을 강탈하려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충북도의회가 지난해 충북개발공사의 새터 지구 개발을 심의 의결했으나 사업비 내역과 개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심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청주시는 도시개발구역지정에 따른 공람 공고를 강행하는 과정에서 토지주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새터 지구의 개발은 앞으로 토지주가 중심이 돼 개발할 것"이라
사회
뉴시스
2015.09.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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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도내 21개 지방공기업 중 기관장 업무추진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경남 창원성산)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397개 지방공기업 기관장 업무추진비 지출' 자료에 따르면 충북개발공사는 2012년~2014년까지 3년간 기관장 업무추진비로 5037만원을 사용했다.자료를 제출한 도내 21개 지방공기업 중 1위이며 연평균 1679만원에 달한다.단양관광관리공단이 3년간 2822만원(연평균 940만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2718만원(연평균 906만원)으로 뒤를 이었다.반면 충주시 상수도, 제천시 하수도, 진천군 상수도 등 9곳은 이 기간에 기관장 업무추진비로 단 한 푼도 쓰지 않아 대조를
정치·행정
충청리뷰
2015.09.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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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지난 5년간 이자로 낸 돈만 5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노웅래(새정치민주연합·서울 마포갑) 의원이 충북개발공사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개발공사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이자만으로 547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충북개발공사는 2013년부터 대전도시공사(110억원)와 충남개발공사(106억원)보다 이자납부액이 많아졌으며, 지난해도 대전도시공사(97억원)와 충남개발공사(71억원)보다 많은 이자를 냈다.노웅래 의원은 "빚더미에 허덕이는 지방공기업이 단기간에 해소할 수 없는 부채들이 많아 이자비용을 줄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행정자치부는 지방공기업 이자절감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북개
경제
오옥균 기자
2015.09.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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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부지 개발사업이 다시 시작됐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가 제출한 밀레니엄타운 사업계획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도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사업을 맡은 충북개발공사가 이달 중 개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충북도는 청주시와 도시기본계획변경·도시개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협의해 나가는 한편 내년 3월에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충북도는 밀레니엄타운 부지를 문화·휴양·공원 기능과 청주국제공항 연계형 관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부지의 55%는 공익시설로 나머지 45%는 수익시설로 채운다는 방침이다. 공익시설에는 국비지원사업인 해양박물관과 국제빙상경기장, 가족도시공원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정치·행정
오옥균 기자
2015.09.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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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의 청주 새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단체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이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결성한 새터지구 도시개발사업 저지투쟁위원회는 26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사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이들은 "공공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사가 그동안 얼마나 공공개발 이바지했는지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며 "창사 이래 서민 공공 임대주택은 단 한 채도 짓지 않았으면서 남의 토지를 강제 수용하는 것이 서민을 위한 공공개발인가"라고 주장했다.이어 "명색이 충북도가 출자한 지방공사인데 이렇게 여론을 호도하면서까지 토지 강제수용을 밀어붙이려는, 수준 이하의 행위를 하고 있다"고 개탄하면서 "청주시는 새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안을 부결 처리하라"고 촉
사회
뉴시스
2015.08.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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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새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충북개발공사(공사)가 반대 측 주민단체와의 전면전에 나설 태세다.공사는 25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 사업에 반대하는 사업구역 내 일부 토지주(주민)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이들이 구성한 반대투쟁위원회(반대위)를 언급하면서 앞에 '속칭'이라는 표현을 넣어 의미를 애써 깎아내리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공사는 "공영개발로 추진하는 새터지구는 오랫동안 개발이 미뤄졌던 곳으로, 사천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고 인근 주민의 기대도 크다"고 운을 뗐다.이어 공사는 "이러한 개발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는 사례는 거의 없다"고 전제한 뒤 "새터지구 또한 민간개발을 외치는 속칭 반대투쟁위원회가 두 번의 기자회견을 여는
경제
뉴시스
2015.08.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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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에 추가 출자를 요청하기로 했다.도는 열악한 재정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면서도 예산 편성 때 검토하기로 해 자본금 출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충북개발공사는 2017년 이후 검토 중인 신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도에 자본금 추가 출자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신규 사업은 제천3산업단지·오송 임대산업단지·충북북부산업단지·청주 밀레니엄타운 조성 등 4~5건에 달한다.공사는 이들 사업을 추진하려면 500억원 이상의 자본금 추가 출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현재 개발공사의 부채는 2860억원으로 부채 비율은 156%다. 정부가 요구한 2017년까지 부채 비율을 230% 수준으로 맞추는 데는 큰 무리가 없다.문제는
정치·행정
뉴시스
2015.08.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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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자본금 추가 출자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선 500억 원 가량의자본금 확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인데,충북도가 당장 이 돈을 마련할 여력이충분치 않다는게 문젭니다.김택수 기잡니다. 충북개발공사, '500억 원' 자본금 추가 출자 추진지난해 말 기준 충북개발공사의 부채 비율은 220%,자본금 1,833억 원에부채 4,026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통상 산업단지를 비롯한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자본금의 240%까지 사채를 발행해자금을 마련하기 때문입니다.그래도 정부가 올해지방공기업 부채 감축 목표로 정한 280%를 밑돌며비교적 안정적인 재무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문제
사회
HCN
2015.08.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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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애물단치 취급을 받던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충북도 출자기관인 충북개발공사는 18일 '68차 이사회'에서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 계획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충북도의회가 사업계획을 승인하면 11월에 도시기본계획 변경(유원지 해제), 도시개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청주시와 협의할 계획이다.이 사업의 타당성을 연구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비용대비편익(B/C)을 1.036으로 평가했다.100만원을 투자하면 103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본 것이다.공사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2438억원을 투자해 토목·건축공사를 벌인 후 민간자본을 유치할 계힉이다.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옛 종축장 터 57만8000㎡ 터에 가족공원(
정치·행정
충청리뷰
2015.08.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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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재추진하는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업의 타당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첫 개발계획 수립 후 18년 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밀레니엄타운 개발이 본궤도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진다.12일 충북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은 '밀레니엄타운 개발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이번 연구는 지난 5월 발표된 개발 방향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다. 최근 중간 결과가 나왔는데 비용대비 편익률(B/C)은 1.036으로 조사됐다.편익률이 최소 0.8 이상이 돼야 사업이 추진되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 그만큼 사업의 경제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공사는 9월 중순에 나올 예정인 최종 연구 결과도 이와 비슷한 결론이
정치·행정
뉴시스
2015.08.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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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금이 없어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하는 바이오 관련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송에 벤처기업 전용 임대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송읍 공복리 일원 18만6000㎡에 조성될 바이오 벤처 임대 단지는 연말까지 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충북도는 가능성 있는 벤처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북개발공사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총 사업비는 420억원이며 2017년에는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공동생산시설과 벤처기업 입주 지역으로 나눠 조성된다. 공동생산시설은 임대 단지에 둥지를 틀 벤처기업의 연구와 생산을 지원하게 된다.의약바이오와 의료기기, 융합바이오, 화장품 등을 활용한 제품을
경제
오옥균 기자
2015.08.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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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새터 도시개발지구 주민들은 27일 "100%에 가까운 토지 소유자들이 사업에 반대하고 있다"며 충북개발공사(공사)에 사업철회를 요구했다.주민으로 구성한 새터지구 도시개발사업 저지 투쟁위원회(투쟁위)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사는 토지 소유자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밟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투쟁위는 "도시개발법에 따라 공람이나 공청회를 하고 주민 의견을 들어 반영해야 하지만, 공사는 단 한 차례로 구역지정을 위해 (주민과)협의한 적이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특히 "보상금을 적게 주고 많은 개발이익을 챙기기 위해 보상가를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투쟁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투쟁위의
사회
충청리뷰
2015.07.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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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새터지구 도시개발사업 강력저지 투쟁위원회는 17일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청주 사천동 일대 도시개발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공사가 사천동 일대에 아파트·단독주택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두 번의 주민 공람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설명회를 열지 않았다"며 "공사는 공공사업을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지 남의 재간을 헐값에 사들이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청주시내 주택 보급률은 103%로 과열이라 할 수 있는데 도의회는 이를 제대로 심의하지 않고 의결했다"며 "진상 조사를 통해 '청주 새터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폐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들은 또 "자체 전수 조사한 토지·지장물 보상비가 2000억원에 가까운데 개발공사는 절반에
사회
충청리뷰
2015.06.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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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경실련은 20일 밀레니엄타운 개발방향 확정에 대해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는 소통 부재와 밀실행정을 극복하고 객관적인 자료와 명확한 사업 방향을 제시하라”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총 사업비 중 민자사업비가 75.7%(1조 4000억원)나 차지하는 것은 민간의 수익사업을 밑천으로 공익사업을 하는 구조”라며 “이를 통제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지나치게 큰 민자유치의 비중, 중국관광객 대상 수익시설로 지역상권 피해 최소화 논리, 시민의견 반영 부족 등의 부분은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과 유사해 개발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재연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상권과 상충하지 않는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이 가능할 지 의문”이라며 “현실여건을 감안하지 않
사회
충청타임즈
2015.05.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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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가 발표한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방향을 두고지역 상권이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사업의 관건인 민자 유치가사실상 대기업 유통시설에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협의회가 발표한개발방향 협의서입니다.네번째 항목을 보면 "수익시설은 전통시장 등지역상권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밀레니엄타운, 대기업 유통시설 유치에 방점?지역 상권 위협 대상인 대기업 유통시설이유치 대상이 아니라면 굳이 필요없는 단서입니다.즉 백화점이나 아웃렛 등을유치 대상 1순위로 보고 있다는 반증으로,이마저도 '고려한다'는 말로추진한다는 쪽에 무게를 뒀습니
사회
HCN
2015.05.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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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타운이 개발된다. 충북도·충북개발공사·청주시·민간사회단체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5월까지 밀레니엄타운 부지를 가족공원과 일부 수익시설이 들어간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1998년부터 추진되던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은 18년 동안 개발방안을 마련하려 했으나 도입시설에 대한 사회적 갈등과 민간투자 유치에 실패하면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왔다.충북도·청주시·충북개발공사·학계·시민사회단체·지역주민 등 25명으로 구성된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협의회’는 수차례 회의를 열고 문화·휴양·공원기능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계한 복합단지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공익시설을 55% 이상 확보하고 나머지 수익시설은 공공시설의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개발된다. 공익시설에는 이시종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15.05.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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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가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에 다시 뛰어 들었습니다.공공성과 수익성을 갖춘친환경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인데,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민간 투자에백화점과 아웃렛 등최근 옛 연초제조창에 들어서려다 무산된대기업 유통시설이 대거 포함될 전망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18년 답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방향 확정민선 6기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컨셉이 확정됐습니다.핵심은 밀레니엄타운을문화와 휴양, 공원 등 공익적 기능은 물론청주공항 연계형 관광기능이 어우러진복합단지로 만들겠다는 것.이에 따라 먼저 공익 시설은전체 부지의 55% 이상을 할애해이시종 지사의 공약인 가족
사회
HCN
2015.05.14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