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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군은 작년 11월말 현재 지방세 채납액은 49억 5,500만원으로 이중 도세가 21억 7,900만원, 군세가 27억 7,600만원, 세외수입 채납액은 45억 2,200만원으로 체납액이 눈덩이처럼 늘어난 실정이다.이에 음성군은 그동안 체납자에 대해 정밀한 원인 분석과 특별 징수반을 편성 운영, 대대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올해 1월 지방세 체납액은 체납세금 대비 28.3%인 14억 700만원을 정리, 현재 체납액은 35억 4,800만원이고, 세외수입 체납액은 28억 9.900만원으로 나타났다.또 지방세․세외수입 특별 징수반을 편성 운영해 과감한 체납처분 실시하는 한편, 징수담당공무원 책임제, 새벽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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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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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 쓰레기소각장 건설계획 저지를 위해 청소차량의 매립장 진입을 막아 이 지역에 쓰레기 대란을 불러왔던 이류,달천지역 주민들이 또다시 실력행사에 나서 마찰이 우려된다. 이 지역 주민 200여명은 30일 오후 충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쓰레기매립장 폐쇄와 소각장 건설계획 철회를 시에 촉구했다. 주민들은 "이류면 쓰레기매립장에서 침출수가 나오고 있는데도 시는 거짓말만 하고 있다"면서 "매립장 침출수가 수년간 식수원과 생태계를 파괴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을 또 "매립장 침출수 유출은 환경죄악"이라고 규정하고 "31일부터 쓰레기매립장의 청소차량 진입을 실력으로 저지하겠다"고 시에 경고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4일 매립장 인근 하천에서 침출수로 보이는 갈색액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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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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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CS) 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고객 만족 행정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기획감사실 홍태경(30) 씨와 보건소 구미숙() 씨의 ‘당신의 미소가 우리의 기쁨입니다’가 선정됐다. 음성군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모시는 고객 중심의 행정 혁신 활동 확산을 위해 10일부터 22일까지 군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객 만족 행정 슬로건을 공모했다. 그 결과 219명의 직원이 396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기획감사실 홍태경 씨와 보건소 구미숙 씨의 ‘당신의 미소가 우리의 기쁨입니다’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가작으로 행정과 장덕남 씨가 ‘행복한 미소! 고객만족의 시작입니다’ 맹동면 남택용 씨의 ‘고객을 반기는 문, 세계로 향하는 희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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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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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신바람 2007 음성 실현을 위한 군정발전 시책 및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나 시책을 통해 군정 정책 방향을 제시, 군정에 적극 활용하고자 마련됐다.공모는 연중 수시 접수 가능하며 제안일 현재 주소 또는 본적이 음성군인 군민이나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범위는 ▲음성․진천 혁신도시 연계 발전방안 ▲군 세수 증대 및 예산절감방안 ▲음성군 농․특산물 홍보방안 ▲음성군 지역경제 및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음성군 현안사업 해결방안 ▲지역혁신방안 ▲기타 군정발전 및 행정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 등이며, 단순 건의성 제안이나 시행 불가능한 제안은 공모에서 제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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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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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상여금제도는 정부의 인력 및 조직관리측면에서 공무원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 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인센티브제도를 공공부문에 도입한제도다.행정개혁의 일환으로 1995년에 도입된 ‘특별상여수당’에서 1999년 ‘성과상여금’으로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지급방법은 ▲개인별로 차등하여 지급하는 방법 ▲실·과·소·읍·면 등 부서로 차등하여 지급한 후 개인별로 균등하게 지급하는 방법 ▲개인별로 차등하여 지급하는 방법과 부서별로 차등하여 지급하는 방법을 병용하는 방법 ▲부서별로 차등하여 지급한 후 부서 안에서 개인별로 다시 차등하여 지급하는 방법 등 네가지다.이 가운데 소속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와 구성원 특성 등을 감안하여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상여금을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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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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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성과상여금 제도가 직원간 위화감만 조성하고 그 효용가치를 잃는 등 무의미하게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과상여금제도의 도입은 능력과 업무실적에 따른 차등임금 원칙을 적용해 우수한 공무원에게 상여금을 지급하여 사기진작 및 유능한 인력을 유인하려는 취지다.그러나 이 제도로 인해 오히려 역효과를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상여금제도 운영은 부서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근무성적평정 결과와 다면평가를 적용해 개인별로 차등하여 지급등급을 받아 성과상여금을 급여통장으로 받는다. 그러나 이 금액의 일부를 다시 찾아 낮은 등급을 받은 직원에게 성과상여금으로 돌려주고 있다.일례로 S등급자가 지급기준액 100%을 받고 C등급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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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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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대청호 상류 금강일대를 전국 최대 은어특산지로 조성키로 했다. 바다와 민물을 오가는 은어는 산란을 위해 자신이 태어났던 하천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는 회귀성 어종으로 수년 전부터 대청호 상류인 금강과 지천 등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군은 청정 지역인 옥천서 서식하는 고급 어종 은어를 명품화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6일 전남 광양의 한 수산업체를 방문, 은어 양식에 필요한 기술을 배워 올 계획이다. 공무원과 옥천 지역 어업인 등 30여 명은 이날 양식에 필요한 양어장 설치방법, 양식과정, 판로개척 방안 등 생산에서 소득 창출까지의 모든 과정을 습득한다. 은어 양식이 본격화되면 은어축제, 먹거리 개발 등 다양한 명품화를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르면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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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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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지난해 도와 중앙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해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8개 부문에서 우수상, 1개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한편, 경쟁력 평가 전국 3위 등 총16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간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2006년 화랑훈련평가 등 군 행정 8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는 전국 3위를 달성했다.민간부문에서도 김정애 자원봉사센터장이 2006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으며, 가옥수리 봉사단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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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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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작고하신 문촌5리 윤종학님의 생신(2007.01.30)을 맞이하여 고인의 평소 지역을 사랑하신 마음을 기리고자 백미 50포를 감곡면 불우이웃에게 기탁하고자 합니다.” 이글은 작년 1월 칠순잔치 대신 그 비용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70포를 기탁한 故 윤종학(71) 할아버지의 뜻을 기려 자녀들의 아름다운 사연이 담긴 글이다. 작년 6월에 작고하신 故 윤 할아버지는 감곡면 문촌리에서 태어나 칠십 평생을 감곡면에서 살면서 지역사랑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고, 특히 작년 1월에는 칠순잔치 준비를 위해 모인 자녀들에게 그 정성만 받고 칠순잔치 비용을 불우이웃 돕기에 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문촌5리 이장을 맡으며 아버지 곁을 지키던 큰아들 윤병호씨를 비롯한 윤병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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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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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린카운티 코테마데라시 양진석 시장이 상호 간 친선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음성군을 방문했다. 양진석 시장은 2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자체 간 친선 방문 및 문화교류를 위한 상호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음성군 원남면 조천리에 소재한 국내 최초의 유학 대안학교인 글로벌비전크리스천스쿨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진석 시장은 이날 오전 대안학교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음성군청을 방문해 주요 관심 분야에 대한 상호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박수광 음성군수와 양진석 시장은 미국과 한국의 지자체 간 친선방문 및 교류와 함께 방학동안 미국학생 방문 시 음성군 학생들과 생활하며 문화교류의 기회를 가질 것을 협의하는 등 우호협력을 공고히 하고 문화교류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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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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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중앙선 제천~도담 간 복선전철공사 인근지역 주민들이 발파로 인해 건물에 금이가고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실력행사에 돌입했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상시리 주민 50여명은 22일 중앙선 단양 가평2터널 공사현장에서 집회를 갖고 건설사 측에 발파중단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가평2터널 공사를 위한 발파가 진행된 1개월여 동안 상시리 마을 가옥에 금이가고 주말에도 계속된 발파로 극심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건설사 측에 피해보상과 함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주민들은 "철도공사로 식수가 부족해 졌을 뿐만 아니라 가축들로 발파에 놀라 정상적인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소음방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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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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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지난해 말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원안대로 시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제131회 임시회를 열어 시가 제출한 '제천시 행정기구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일부 팀의 명칭을 조정하는 선에서 조례안을 승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의회는 시민행복팀을 시민복지팀으로, 여성육아팀을 여성유소년팀으로 이름을 바꾸고, 미래경영본부 산하에 있던 기업유치팀을 투자유치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부시장 직속으로 조정했다. 또 행정복지본부에 있던 차량등록팀은 미래경영본부 산하로 변경했다. 시의회는 이 같은 수정안을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표결없이 통과시킬 예정이다. 조직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시는 오는 26일께 새 조직에 따른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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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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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초래된 제천지역 '셋째자녀 보육료 지급 중단'사태에 대해 시와 의회가 볼썽사나운 "네 탓이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제천시의회 B의원은 22일 열린 제13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늘 집행부는 필요한 순간에만 의회를 동반자로 이야기하고 여론에 불리한 사안이 발생하면 슬그머니 책임을 의회에 떠넘기고 있다"며 제천시를 직접 비난했다. B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의회는 어린이집만 지원되는 셋째자녀 보육료를 공사립 유치원에도 지원할 수 있는 형평성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해 왔다"며 "그러나 시는 셋째자녀 부모들로부터 비난이 빗발치자 그 비난과 책임의 화살을 의회로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예산삭감 과정에서도 의회는 부서를 총괄하는 국장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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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