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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 음성군에서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음성군은 세계적인 지도자를 배출한 군의 위상을 높이고 반기문 브랜드를 활용한 지역홍보를 극대화하고자 반기문 음성전국 마라톤대회(가칭)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반기문 브랜드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매년 반기문 마라톤 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올해는 9월에 열리는 군 대표 축제인 설성문화제와 함께 전국 규모의 대회로 개최하고 내년부터는 국제대회로의 확대 추진을 검토하는 등 국제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세계 속의 음성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음성군은 매년 4월 품바축제와 더불어 품바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어 2개의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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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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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웰빙시대를 맞아 유기농 농산물에 중점을 둔 친환경농업을 2010년까지 집중육성키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 읍·면 행정리별로 0.2㏊ 이상의 농지를 친환경농업으로 경작할 수 있는 농가를 1곳씩 선정해 2010년까지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현재 대비 40% 수준으로 감소하고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 비율을 전체 농산물의 10% 이상으로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마늘, 과수, 잡곡, 벼 등의 작목을 대상으로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참여 농가를 확대하게 되며 1차로 금년에는 기존 실천농가 100가구와 신규농가 200가구 등 총 300가구에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 농업연수, 생산시설 및 장비, 영농자재, 제반경비 등을 지원한다.단양군은 “3월 15일까지 읍·면 산업담당에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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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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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타계한 고 권영우 세명대 설립자 겸 명예총장에게 훈장이 추서됐다. 정부는 지난 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권 명예총장에게 국민훈장무궁화장을 추서하고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공을 기렸다.고인은 어린시절 혈혈단신으로 상경해 단 한 대의 버스로 운수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3천8백대가 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운수회사인 경기고속, 대원고속, 대원관광 등 8개 회사 회장과 서울 동대문구에서 제 11, 1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고인은 특히, 지난 1984년 11월 사재를 출연해 민송학원을 설립했으며, 이후 위세광명(爲世光明)을 건학이념으로 성희여자고등학교(안동)와 대원과학대학(제천)을 설립했다. 또, 1987년 11월에는 대원교육재단을 설립해 세명고등학교와 세명대학교를 개교하는 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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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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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의장 윤병승) 제178회 임시회가 13일 농정부문 보조사업 현지특위 구성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개회됐다. 제178회 임시회 첫날인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회의에서 음성군 거주 외국인 지원조례안 등 10건의 조례를 심의하고 오후에는 농정부문 보조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 최임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간사에는 윤창규 의원이 선임돼 16일까지 특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현지특위는 첫날인 13일에는 소이면 농산물 집하장과 소형도정시설, 음성읍 과일선별기 및 저온저장고를 둘러보고, 14일에는 맹동면 벼건조저장시설 및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현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15일에는 생극면 전통테마마을육성사업장, 금왕읍 농산물가공소득화사업장 등을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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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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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13일 "충북 단양 수중보 건설사업은 중단된 것이 아니라 제반 문제점 해소를 위해 단양군과의 협의 등 사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주권관리단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수공이 주민설명회 이후 모든 사업일정을 중단한 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해명했다. 이어 충주권관리단은 "수중보 건설사업은 200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난해 8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현재 기본설계를 마친 상태"라며 "수중보 건설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부터 뉴시스 등 충북지역 언론은 '기본설계 후 불거진 주민반발로 인해 수공이 실시설계에 착수하지 않고 있으며 단양군에 6가지 항목의 후속 대책 질의에 대한 답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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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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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한 초소근무가 운영 한 달 만인 13일 해제됐다. 음성군은 관내 일부 지역이 조류 인플루엔자 경계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지난달 12일부터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하고 주야로 조를 편성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다.그 결과 오염지역 내의 살처분이 완료(2월 11일)된 후 재발이 없었고 30일 경과에 따라 이동 제한지역 가금류 임상 검사결과 이상이 없어 13일 초소 운영을 해제하게 됐다.그러나 경계지역 가금류의 혈청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정될 때까지 경계지역 내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이 종식될 때까지 AI 방역 상황실 운영 및 축산 농가 방역활동은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음성군은 지난달 10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서 6번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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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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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괴산읍 괴산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심야시간대 귀가를 돕기 위해 농촌버스 3개 노선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괴산고 재학생들이 귀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밤 10시30분 괴산고를 출발해 감물면 매전리, 칠성면 쌍곡리, 연풍면 등으로 운행하는 농촌버스 노선을 개설했다. 군은 버스회사의 재정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 지난해 1000만원이던 운송업체지원예산을 올해부터 29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고등학교를 명문고로 육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야간농촌버스 노선을 개설하게 됐다”며 “지난해 8월 개설했던 버스노선을 재점검해 노선을 일부 변경한 뒤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괴산고 재학생 47명이 심야버스를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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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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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총경 심상인)는 지난 9일 2층 소회의실에서 음성경찰의 활동과 치안행정 방향을 설명하고 음성지역의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행정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차주원)는 민관 협력을 통하여 지역치안의 문제점을 함께 해결하고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행정분과위원회․선도분과위원회․청문분과위원회 3개 분과로 운영되어왔다. 이번 회의는 심상인 음성서장과 차주원 행정발전위원장을 포함한 각부서 과장 및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경찰서의 2007년도 주요 추진업무의 방향과 현안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안전과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의 역량을 집중시켜 강․절도사건, 교통사고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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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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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랑동 주민들이 이 지역 레미콘 공장 신설에 반발하고 나서 진통이 예상된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B레미콘 회사가 대랑동 2만2342㎡ 부지에 레미콘 제조시설을 설치하겠다며 시에 공장신설 승인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전 환경성 검토 등 12개 분야에 대한 관련법 검토에 착수했으며 내달 4일께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지역 주민들은 공장신설 계획이 알려진 지난해 11월 주민 113명의 연대서명을 받아 공장 설치를 반대한다는 집단민원을 시에 제기했다. 주민들은 진정서에서 "비산먼지와 분진이 우려되고 지가하락은 물론 지하수가 고갈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인근의 식품회사가 공해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고, 차량운행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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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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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가까이 논란을 빚은 끝에 골프장조성사업을 재추진 중인 괴산군은 이 사업의 중단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로 시행업체에 100억원대의 이행보증금 예치를 강제키로 했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는 지난달 임시회를 열어 골프장조성업체인 G개발의 사유지(괴산읍 서부리 등 사유지 48만㎡)와 집행부의 군유지(장연면 오가리 일대 군유지 126만㎡)를 맞교환하는 내용의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가결할 당시 승인조건으로 G개발에 이행보증금을 예치토록 강제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었다. 이행보증금 예치를 강제토록 하는 것은 시행업체의 부도나 자금난에 따른 공사중단 등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군은 의회의 요청대로 시행사가 추정 공사비 230억원 중 50%인 115억원을 괴산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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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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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서는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LP가스 안전기기(퓨즈콕) 무료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산업자원부에서 지원 시행하는 가스안전기기 보급지원사업은 3월 7일부터 음성군 음성읍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연차적으로 LP가스 사용 가구에 퓨즈콕을 무료로 교체해준다는 방침이다. 퓨즈콕은 가스밸브와 기기(가스렌지 등) 사이에서 호스가 끊어지거나 빠진 경우에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퓨즈콕을 설치하고자 하는 가정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043-264-0019)에 연락하면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설치해준다. 군 관계자는 “퓨즈콕이 설치된 경우 중간 밸브 옆면 또는 뒷면에 ‘F자로 표시되어 있다.”며 설치 여부를 확인해 설치되지 않은 가정에 한하여 신청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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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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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사장 선출을 위한 총회 시간이 너무 짧다.새마을금고측은 “총회를 2시부터 3시까지 시간을 단축한 것은 양 후보에게 공지하여 후보자들이 오후 3시까지 금고에 입실한 자까지 투표권을 주기로 합의서를 작성하였다”고 밝혔다. 또. 이는 “2004년 총회에서 채택된 임원선거규약에 따라 선거인은 투표개시 시각까지 총회에 출석해야만 한다고 명시돼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한 회원은 “회원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데다 장소가 협소해 안건의 내용도 모르고 후보의 출마소견도 듣지 못했다”며 “임직원의 편의만 생각한 회원을 무시한 처사”고 질타했다.둘째, 전 이사장의 사퇴에 이어 이사진들이 사퇴했음에도 상근이사를 추천한 이유.새마을금고측은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임원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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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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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연수타운추진위원회와 21세기제천발전시민모임의림포럼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4일 유력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한나라당)의 제천 방문에 맞춰 제천종합연수타운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건의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건설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목표는 자립형 지방화의 실현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통해 모든 국민이 고르게 잘 사는 국가 건설에 있다”며 제천종합연수타운 건설사업이 조기에 확정,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들은 이 시장에게 전달한 건의문을 통해 ▲제천이 혁신도시 특별법이 정한 ‘지역의 특성과 이전기관의 특수성’에 절대적으로 부합하고 ▲연수기능군이라는 이전기관의 특성 상 휴양과 관광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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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기자
2007.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