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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특수시책으로 시행 중인 고향사랑 노부모님 세금 Proxy Pay(프록시 페이․대납) 제도 신청이 2천여 건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들이 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고향의 노부모를 위한 세금을 대신 납부하는 Proxy Pay 제도는 지난 1월 4일부터 1천 건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음성군은 군 산하 65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남송우 세정담당이 각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제도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왔으며 기관단체회의 시 홍보 및 협조 공문 발송,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며 동참을 유도했다. 그 결과 제도 시행 2개월 만에 올해 목표 1천명의 130%인 1,300여 건의 자동이체 신청이 접수됐으며 8월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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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전국적인 한나라당 대선 후보를 결정짓는 경선이 치러진다. 음성지역은 박근혜?·이명박 캠프에서 표심을 잡기 위한 막판 선거운동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한나라당내 경선 방식은 대의원 투표 20%, 당원선거인단 투표 30%,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30%, 국민여론조사 20%를 반영해 결정짓는다. 음성군 한나라당 선거인단은 총 26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연직·당원협의회 대의원이 74명이고, 당원이 125명, 국민선거인단이 64명이다. 다시 음성군 9개 읍면별로 선거인단을 살펴보면 음성 57명, 원남 15명, 소이 9명, 맹동 19명, 대소 35명, 삼성 28명, 금왕 83명, 생극 8명, 감곡 9명으로 총 263명이다. 음성군 한나라당 당원협의회는 현재 박-이 양쪽 캠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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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자치행정에 디지털방송과 영상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시청에 구축 중인 정보통신망(MSPP)을 이용해 홍보 영상 등의 자료를 산하기관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한편 다자간 화상 회의도 가능한 디지털방송과 영상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활용키로 했다는 것. 시는 이에 따라 ▲시 본청과 읍·면·동 사무소 간 디지털 방송 및 영상시스템 이용 활성화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과 시간, 경비 등 낭비 요인 제거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회의 문화 정립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시스템 가동을 위해 지난 4월까지 사업추진을 위한 장비 검토와 설계, 시방서 작성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고 지난 7월부터는 장비를 설치해 시험운행에 들어간 상태다.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07.08.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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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출신의 출향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돋보기를 전달해 흐뭇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서울에서 안경점을 운영 중인 심길섭 씨(51)는 지난 9일 40~60대까지 연령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돋보기 84개를 눈이 어두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돋보기는 지난 10일 군과 읍·면 민원실에 비치됐다. 심 씨는 지난해에도 노안이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50여 개의 돋보기를 기증해 주민들의 칭송을 받은 바 있다. 적성면 소야리가 출생으로 대가초등학교를 졸업한 심 씨는 “비록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돋보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생활이 어려워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고향 분들의 시력을 측정해 안경을 제공해드릴 계획”
충주·음성
윤상훈 기자
2007.08.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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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서장 이경순)는 지난 13일 술에 취한 피해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항거 불능케하고 현금을 강취한 김모(18세) 씨에 대하여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 이모(18세) 씨를 전국에 수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이모 씨와 함께 지난 13일 금왕읍 무극리 응천교 다리 밑에서 술에 취해있는 최모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하며 위협하여 현금 40만 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날 차량을 빌려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음성읍 신천리 소재 제일주유소 앞 노상에서 앞 차량을 추돌하여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피해자 구호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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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 촉구를 위해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1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 내달 13일까지 5만인 서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이는 국토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48.4%, 생산기능 60%, 경제․사회․문화의 중추기능 80%가 집중화되어 불균형이 극심한데도 불구하고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를 중단시키고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비수도권 13개 시도 지역균형발전협의체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음성군에서도 수도권 과밀반대 충북본부와 더불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전 군민의 57.6%인 5만 명 서명을 목표로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각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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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시행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배터리를 교체하는 ‘전동휠체어 100% 활용하기’ 사업에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전동휠체어 100% 활용하기 사업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전동휠체어를 구입하거나 소지한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배터리를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30만원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해 주게 된다. 기간은 내달 21일까지이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장애인등록증 사본, 저소득관련 서류 등을 첨부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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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2007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내달 3일부터 운영키로 하고 주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주민의 실제거주상황과 주민등록사항을 정확히 일치시켜 차질 없는 선거업무지원과 함께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정확성을 기하고자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50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를 중점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군 홈페이지, 현수막, 각종게시판 등을 통해 대대적인 주민홍보를 전개키로 했으며 이 기간에도 자진 신고 시 과태료를 1/2 경감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국외이주 후 미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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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지역주민들의 오래 숙원사업인 수중보건설 위치변경 문제가 쟁점화되면서 현지실사에 들어갈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결정이 주목되고 있다. 단양군민들은 고충처리위의 현지실사를 앞두고 단양수중보 위치변경은 단양군민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설치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다시 높이고 있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 실시단은 17일 오후 단양군청에서 단양군수중보추진단으로부터 수중보건설위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건설예정지점 등 현장실사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단양수중보는 한국수자원공사가 3지점인 단양읍 심곡리∼적성면 애곡리로 건설 위치를 결정했으나 단양군은 1지점인 단성면 외중방리∼적성면 하진리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한국수자원공사측은 단양수중보사업계획의 근본취지와 기술적, 경제적 관점
지역
충청투데이
2007.08.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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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다음달부터 야생동물에 농작물 피해를 당한 농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조례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제정한‘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보상금 지원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법예고한 뒤 다음달 4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 조례는‘관내 거주 농민이 경작하는 농작물이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등으로 인해 일정 규모 이상의 피해를 당할 경우 경작지를 기준으로 피해면적을 산정해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농작물피해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피해현장 조사, 피해액 산정심의, 보상금 지급액 결정 등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이 지급할 수 있는 피해보상금은 해당 농
지역
뉴시스
2007.08.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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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 달천댐건설 백지화 주장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부인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측은 13일 최근 건교부가 충북도에 보낸 댐건설장기계획에는 달천댐건설 백지화라는 말이 없다며 괴산군의 보도자료 내용이 확대해석 됐다고 주장했다.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댐건설장기계획보고서상에는 '남한강-달천수계 댐후보지는 해당 지자체와 협의가 완료된 후 추진(관계기관 협의의견 등 반영)'이라고 기록돼 있다"며 "괴산군이 이 문구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 것 같다"고 달천댐 건설 백지화를 전면 부인했다.이 관계자는 "백지화라고 하는 것은 영월댐처럼 정부가 공식적으로 댐건설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경우에 해당되는데 달천댐은 아니다"며 "협의라는 단서조항을 붙여놓은 것은 과거와 같이 밀어붙이기식으로 하지 않고
지역
충청투데이
2007.08.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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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에서는 14일부터 연말까지 전북 진안군 으뜸마을만들기 지역탐방을 시작으로 “2007 지역혁신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였다. 이번 혁신 아카데미는 괴산군과 괴산군 지역혁신협의회 주최로 열리며 10회에 1,46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활력사업의 단위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대상자는 현재 지역개발 사업 참여자, 공무원, 여성,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수요자 특성에 맞추어 혁신특강, 워크숍, 현지견학등 다양하게 실시된다. 군에서는 금년 아카데미를 통하여 향후 지속적인 지역주민 의식 함양 방안과 우리군 특성에 맞는 리더발굴 교육프로그램 개발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군관계자는 “신활력사업은 지역혁신을 통한 지역의 내적역량을 강화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무엇보다 가
진천·증평·괴산
충북인뉴스
2007.08.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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