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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자가 23명에서 더 늘지 않고 있다.17일 선거관리위워회에 따르면 15~16일 2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후 이날은 추가 등록자가 나오지 않았다.청주 청원 선거구의 새누리당 오성균(49) 변호사 등 22명이 첫날 등록한 데 이어 둘째 날에는 청주 흥덕갑에 같은 당 한대수(71) 전 청주시장이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충북 지역 총선 출마 예상자 수가 40명을 웃도는 것을 고려하면 절반 이상이 조기 등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현직'이 없는 제천·단양 선거구의 예비후보자 수가 10명으로 가장 많다. 새누리당 주자가 7명으로 야권에 비해 수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
정치·행정
뉴시스
2015.12.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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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예비후보등록 첫 날인 15일 충북에서 22명의 출마자들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도내 15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총선 도전자들은 출사표와 함께 선거운동에 나섰다.청주 청원선관위에서는 이종윤(64) 전 청원군수, 권태호(61) 변호사, 오성균(49) 변호사, 김재욱(68) 전 청원군수, 김현문(56) 전 청주시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후보 이름이 새겨진 어깨띠를 맸다.청주흥덕갑은 이현희(63) 전 KB국민카드 부사장, 최현호(57)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등 2명이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청주흥덕을은 김준환(59) 새누리당흥덕을 당협위원장, 김정복(56)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등록을 마쳤다.충주는 윤홍락(53)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5.1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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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는 15일 충북 8개 선거구의 '도전자'들이 일제히 출사표를 던지고 당선을 향한 질주에 나선다.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20대 총선 선거일을 120일 앞둔 15일부터 2016년 3월23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받는다.2004년 도입한 예비후보 등록 제도는 정치 신인들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면 기탁금 300만원과 함께 예비후보 등록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학력·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선거사무소에 간판·현판·현수막을 내걸 수 있고 사무장 등 3명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후원회를 통해 1억5000만원까지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도 있다.어깨띠를 매고 명함을 배포할 수 있으며 이
정치·행정
뉴시스
2015.12.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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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3일 치러질 20대 총선이 197일 앞으로 다가왔다.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선거구 수를 조정할 예정이어서 충북의 지역구 수는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남부3군은 남부4군으로, 중부4군은 중부3군이 재편될 가능성이 있고 청주권 4개 선거구 중 일부는 '합구'될 수도 있다.현행 8개 선거구가 유지된다고 가정하고 선거구별 총선 출마 예상자들을 정리해 봤다.※정당명 약칭 : 새누리당은 (새), 새정치민주연합은 (민), 정의당은 (정), 기타 정당은 (기타), 무소속은 (무).◇청주 상당 = 정우택(62·새·국회의원), 김형근(55·민·전 충북도의회 의장), 신언관(59·민·전 충북도당 공동위원장), 한범덕(63·민·전 청주시장)◇청주 흥덕갑(서원구)
정치·행정
뉴시스
2015.09.3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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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 충북 진천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으로 27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의 원심이 확정되면서 내년 4월13일 치러질 재선거에 지역정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지역정가는 앞서 유 군수가 1심과 2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이날 대법원 선고 결과를 예견한 때문인지 크게 요동치지는 않았다.다만 유 군수가 중도 낙마하면서 내년 4월 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군수 재선거를 놓고 지역 정치권은 유·불리 셈법 따지기에 여념이 없다.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패배하고 절치부심해 온 새누리당과 후보군은 내년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하지만 재선거 일정이 10월 28일에서 내년 4월로 넘어가면서 여야 간에는 시기 등을 놓고 유·불
정치·행정
뉴시스
2015.08.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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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체가 경북 상주의 문장대 온천개발을 반대하는 가운데 정치권도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충북도당은 23일 오후2시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문장대온천저지 결의대회를 열었다.결의대회에는 노영민 도당위원장과 변재일 국회의원, 임해종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 이종윤 전 청원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문장대온천개발사업은 이미 대법원에서 두 번이나 취소된 사업이다. 몇몇 사람의 이익 때문에 청정괴산, 청정충북, 수도권의 식수원이 파괴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며 "160만 충북도민들과 힘을 합쳐 문장대온천개발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충북도, 문장대온천저지범도민대책위와 적극 연대하고 비현실적인 온천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강조했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15.07.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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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추진하는 문장대온천 개발사업 저지를 위한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23일 오후 2시 충북도의회 앞에서 '문장대온천 개발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한다.대회에는 노영민 도당위원장과 임해종 개발저지 대책위원장, 정헌 자문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온천 개발저지를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하고, 충북도·지역별 대책위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이다.앞서 충북도당은 지난달 29일 광역·기초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개발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조만간 대책위 구성 등 문장대온천 개발저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정치권과 별도로 청주·충주·괴산 대책위원회
정치·행정
뉴시스
2015.07.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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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청주 흥덕을) 충북도당 위원장이 첫 인선을 단행했다.노영민 위원장은 27일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상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열어 도당 윤리위원장과 11개 상설위원장 등 당의 핵심조직을 이끌 인물을 대거 기용했다.도당의 최고 의결기구인 상무위원회에는 오제세·변재일·도종환 국회의원과 이시종 충북지사·이근규 제천시장·유영훈 진천군수·홍성열 증평군수 등 지자체 단체장, 임해종·이재한 등 원외 지역위원장, 충북도의회 장선배·이광희·임헌경·김영주·연철흠·이의영·황규철·최병윤·이광진·이숙애 의원 등 지방의원들이 합류했다.도당 윤리위원장에는 노영우 충북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임명했다.김윤모 청주베다니학교 교장, 민용순 청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변상규 건축사, 유승은 전 충북안경사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5.01.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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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8일 도당 회의실에서 신년회를 열고 “국민을 위하는 진정한 정부를 다시 한 번 만들자”고 결의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변재일 충북도당 대의원대회준비위원장과 오제세·노영민 국회의원, 이재한·임해종·김동환 지역위원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홍성열 증평군수 등 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2·8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유승희·문병호·이목희·주승용·전병헌 국회의원 등 최고위원 후보, 지방의회의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변재일 충북도당 대의원대회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총선에서 이기고, 정권을 되찾아 국민을 위하는 진정한 정부를 다시 한번 만들어가는 그런 꿈을 실현하자”며 “당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해 아픔을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5.01.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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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청주상당, 충주, 제천단양 지역위원회가 사고지역으로 분류됐다. 지난 21일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13개 지역 지역위원장을 단수 선정해 발표한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도내 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3개 지역위원회는 위원장없이 직무 대행이나 도당 직접 관리 체제로 운영된다. 청주상당은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과 신언관 전 충북도당 위원장이, 충주는 송석호 전 충주시의원과 강성우 전 중소상인회 사무국장이 경합했다. 제천 단양은 장진호 변호사, 권건중 전 제천시의회 의장, 이영진 연세대 정경대학원 총동문회장, 이찬구 전 김한길 대표 특보, 장인수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 등 5명이 응모했었다. 앞서 조강특위는 청주흥덕갑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11.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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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충북지역 8개 선거구 가운데 5곳의 지역위원장을 선정했다. 10일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에 따르면 청주 흥덕갑 오제세, 흥덕을 노영민, 청원 변재일 의원을 지역위원장으로 선정했다. 보은·옥천·영동과 증평·진천·괴산·음성은 원외인사인 이재한 전 지역위원장과 임해종 전 산업은행 감사가 선임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주 상당과 충주, 제천·단양 등 3곳 지역위원장은 면접심사를 거쳐 위원장 선임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경선 가능성도 있다. 도내에서는 청주 상당(김형근 전 충북도의원·신언관 전 충북도당 위원장), 충주(강성우 전 충주시 중소상인회 사무국장·송석호 전 시의원)가 경합지역이다. 제천·단양은 권건중 전 제천시의회 의장, 이영진 연세대 정경대학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11.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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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치러질 제20대 총선에서 충북정가에 세대(인물)교체 바람이 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 선거구별로 자천타천 후보군이 거론되는 가운데 여야가 조직정비에 나서면서 선거구도 등이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사고 당협위원회에 대한 강도높은 당무감사를 마친데 이어 내년 초 현역 국회의원들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당협위원회에 대한 대대적인 당무감사가 예고됐다. 따라서 당무감사 성적표가 20대 총선에서 ‘물갈이’ 기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충북의 원외 당협은 청주 흥덕갑(위원장 최현호), 청주 흥덕을(위원장 김준환) 2곳이고, 청원은 사고당협으로 지정됐다. 청주지역의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인 정우택 의원이 상당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4.10.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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