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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군(郡) 단위 읍·면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올해 상반기 중 도내 군 지역을 도는 순회 상담회를 열어 사업을 홍보한 뒤 국토교통부 공모 응모를 추진할 마을 공동사업을 미리 선정할 방침이다.발굴할 신규 사업은 소규모 환경 개선과 마을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다. 도는 마을공동사업 대상지 8곳을 선정해 각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군 지역 주민과 공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충북개발공사, 충북연구원, 충북대 지역재생연구소, 시군 도시재생센터 등이 참여하는 관계 기관 워크숍 개최도 추진키로 했다.충북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3월 중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로드맵을 발표한다. 지난해 68개 시범사업을 선정한
사회
뉴시스
2018.01.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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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청주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밀레니엄타운을 공원·관광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심의한 한 후 조건부 승인을 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이날 P턴으로 된 진입로를 U턴으로 변경하고 주차장 대지건물비율(건폐율)을 현재 90%에서 30%로 낮출 것을 요구했다.사업을 맡은 충북개발공사는 이를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로써 밀레니엄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는 실시설계 인가만을 남겨 놓게 됐다. 사실상 착공 준비가 완료된 셈이다.사업을 맡은 충북개발공사는 인가가 떨어지면 내년 초 공사 업체 선정 후 첫 삽을 뜰 예정이다.토지 보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공사는 지난 9월 조성 부지에 포함된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7.12.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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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순간이 다가왔다.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주에서 열리는 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선수단은 46개종목(정식 45, 시범 1)에 선수 1천335명, 임원 379명 등 총 1천714명이 출전한다.충북도체육회는 이번 체전에 대비, 재경 대학과 실업 우수선수 지원을 강화하고 미육성 종목인 핸드볼 여일반(청주교대), 야구소프트볼 여일반(미라클), 배구 남일반(남청주신협), 하키 남여 일반부, 세팍타크로 여일반 등 11종목 14팀을 구성해 참가한다.참가점수 확보를 위해 개최지 가산점이 부여되는 단체경기와 체급경기의 선수구성을 완료, 토너먼트종목에 100% 참가한다.충북체육회는 선수들에게 하계강화훈련비 증액지원, 고가의 훈련용 장비 구입 지원으로 최적의 훈련 여건을 조성하는 등 선수
문화·관광
충북일보
2017.10.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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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동 충북개발공사 상임이사가 11일 취임했다.임 상임이사는 앞으로 3년간 공사에서 신규사업추진과 택지·산업단지 등 개발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그는 1987년 충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도로과, 지역개발과, 기업유치지원과, 수질관리과, 바이오산업과 등을 두루 거쳤다.지난 6월 말 명예퇴직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임 상임이사는 도청 토목 공무원 모임인 토우회(土友會) 회장으로 활동하며 투자 감소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 등에 노력해왔다.또한 개발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충북개발공사 설립 초기 사업처장으로 근무(파견)하며 충북개발공사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사회
김남균 기자
2017.07.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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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후임 본부장 자리를 놓고 충북도청 시설직 간부공무원 2~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충북도에서 명퇴한 후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J씨 임기가 다음달 초 만료될 예정. 충북개발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15일 이전에 공고를 내 후임자 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에 따라 정년을 1년 6개월 앞둔 임헌동 바이오산업과장과 연말에 정년 퇴직할 예정인 신봉순 치수방재과장이 도청 내부에서 거론. 개발공사 내부에서도 거론되고 있으나, 인사 여건 등을 감안하면 도청 공무원이 공모 절차를 통해 임명될 가능성이 높은 실정. 또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직은 연임된 사례가 없어 임기 3년의 자리를 놓고 신경전이 치열한 상황.특히 공직내부에서는 종전 인사 관행
정치·행정
중부매일
2017.06.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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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답보 상태였던 충북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 사업은 첫 개발 계획이 세워진 지 무려 18년 만에 추진된다.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협의회는 2015년 5월 공원·관광 복합단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사업이 본격화됐다.청주시는 14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될 청원구 주중동 일원의 토지 보상을 위해 보상계획 열람 공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토지 보상법에 따라 보상 이행을 위한 첫 행정 절차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밀레니엄타운 예정지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토지 소유자 등은 열람 기간에 이의 신청을 하면 된다. 보상 대상과 물건 조서의 세부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밀레니엄
경제
뉴시스
2017.05.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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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1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 1인당 평균 재산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7억6400만원으로 지난해 신고액 평균 7억6800만원보다 400만원 줄었다.24일 충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2017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사항'에 따르면 기초의원 131명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1001억7400만원이다.기초의원 개인별로 보면 10억원 이상 재산 소유자는 31명이다. 이 중 12명은 청주시의원이다.하재성 청주시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산 총액 1위에 올랐다. 80억1600만원을 신고했다.하 의원은 작년보다 재산이 4600만원 증가했다. 보유한 토지(60억1300만원)와 건물(13억4900만원) 가격이 올랐고 채무는 감소했기 때문이다.
사회
뉴시스
2017.03.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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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해양과학관 유치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청주밀레니엄타운 개발사업이 악재를 만났다.청주밀레니엄타운 공익시설구역에 들어설 예정인 청주해양과학관이 낮은 경제성 등의 이유로 사실상 건립이 물 건너갔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사업을 맡은 충북개발공사는 애초 구상대로 과학관 건립을 계획에 반영하든지 아니면 대체 시설을 검토할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19일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청주 해양과학관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오는 4월 내놓을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경제성과 정책적 분석, 지역균형 발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문제는 경제성 분석이 낙제점 수준이란 점이다.전국적으로 1000명을 대상으로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이 필요한지를 묻는 설문 조사가 부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7.02.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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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자유구역(경자구역·FEZ)) 조성 사업이 갈수록 태산이다. 청주공항 경자구역이 위기에 봉착한데 이어 충주 경자구역도 '갈지자'(之) 행보를 보이고 있다.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2013년 2월 청주시 오송읍(바이오폴리스)과 청주 내수읍(에어로폴리스) 일부 지역, 충주시 중앙탑면(에코폴리스) 일부 지역 등 도내 세 곳 7.21㎢을 경자구역으로 지정했다.바이오메디컬지구(1.13㎢)와 바이오폴리스지구(3.28㎢)로 나뉜 바이오폴리스가 전체 면적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용지분양과 기반시설 건설을 시작하는 등 다른 지구에 비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폐수처리시설(473억원)은 충북개발공사가, 용수공급시설(192억원)은 청주시가 맡아 지난해 착공했다. 국도 1호선과 36호선을 연결
정치·행정
뉴시스
2017.01.3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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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가 최근 2019년까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옛 밀레니엄타운으로 이전하기로 내부결정을 하고 절차를 밟고 있다.12일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에 밀레니엄타운에 가칭 `충북글로벌비즈니스센터'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부터 건축에 들어갈 방침이다.그동안 청주상공회의소는 밀레니엄타운과 청주산업단지를 놓고 고민해 왔으나, 지난해 말 밀레니엄타운이 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개발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이곳으로 낙점한 상태다.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243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도민을 위한 문화체험·휴식·교육기능이 어우러진 단지로 개발되는 대규모 사업이다.청주상공회의소는 사업추진주체인 충북개발공사와 업무용지 중 5000㎡를 매입할 계획이다.건축계획이 예정
경제
충청타임즈
2017.01.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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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북개발공사, 충북연구원, 충북문화재단 등 도 출연 3개 기관 종합감사에서 총 24건을 적발해 행정조치 했다.12일 도에 따르면 충북개발공사는 중요 대행사업을 수탁할 때 이사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청주 바이오폴리스지구 진입도로 보상 등 10건의 사업을 이사회 승인 없이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2012년 사내 복지기금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지출 증빙자료 등 기금 사업과 관련한 문서를 기록물로 등록하지 않았으며 제21~25회 감정평가업자 선정위원회 회의록도 작성하지 않았다.특히 감정평가업자 선정위원회에 반드시 외부 위원을 포함해야 하지만 공사는 제24~26회 선정위원회를 외부 위원 없이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회의록도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공사가 발주한 한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6.12.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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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광역자치단체의 종합청렴도는 2, 3등급으로 평가됐다.충북 증평과 진천은 군단위 평가에서 1등급으로 분류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권익위가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3만2400명을 대상으로 전화·스마트폰·이메일을 통해 조사한 결과 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7.85점(10점만점)을 기록, 지난해(7.89점)보다 0.04점 하락했다.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충남(7.63점)·대전광역시(7.41점)는 2등급을 차지했다. 충북(7.23점), 세종(7.08점)는 3등급에 포함됐다. 충북도는 지난해보다 0.21점이 떨어졌다.교육청은 충북도교육청(7.67점), 충남도교육청(7.81점), 세종시교육청(7.81점)이 2등급, 대전시교육청(7.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6.12.08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