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5일 오후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11만295명(업체)에게 516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 지사에 따르면 충북도는 오는 26일부터 집합금지 업종에는 200만원을, 영업제한 업소에는 70만원을, 또 일반 업종에 대해서는 3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또 행사·이벤트 업체에는 70만원, 개인·법인택시에는 30만원을 지급한다.충북도내 집합금지 업종은 2400개소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겨울스포츠시설, 파티룸
정치·행정
최현주 기자
2021.02.15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