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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활용선별센터가 오늘재활용 쓰레기 처리 거부에 나섰습니다.수익성은 나빠지는데 청주시의 대책이 없다는 이유인데,장기화 될 경우 쓰레기 대란으로 번질 것으로 우려됩니다.임가영 기잡니다.청주시 휴암동 재활용선별센터입니다.어찌된일인지 입구 앞에재활용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재활용 센터를 위탁 운영 중인 업체가재활용품 처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가져오는 사람 입장에서는 있으면 주워가지고 와야하는 입장이고,여기 가져다 놓으면 거의 다 쓰레기가 나오니까 쓰레기 처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회사 측의 입장이다."센터 위탁운영 업체가이처럼 재활용 쓰레기 처리를 안한표면적인 이유는 '성상 분석',
사회
HCN
2016.01.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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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에 때아닌 ‘김밥데이’ 바람이 불고 있다. 부서별로 정해진 공원을 돌며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쓰레기를 주운 뒤 직원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김밥으로 끼니를 챙기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만들기’를 시행하면서 일주일에 하루를 ‘공원지킴이’의 날로 정한 데 따른 것이다. 9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각종 범죄·무질서 행위 장소로 전락한 공원을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공원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부서별로 일주일에 한 차례씩 점심시간을 이용해 담당 공원을 찾아 담배꽁초나 술병 등 쓰레기를 줍는다. 이때만큼은 영락없는 ‘환경미화원’이다. 충북경찰청 생활안전과는 오는 11일 청주중앙공원을 찾아 정화활동을 벌인 뒤 어르신들에게 공원안전 확보
사회
충청타임즈
2014.04.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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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이면 민선 5기 단체장들이 취임 3주년을 맞는다. 그러나 단체장들은 취임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등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차기 선거가 1년 밖에 남지 않은데다 현직 단체장들에 대한 분위기가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탓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취임 3년을 맞아 출입기자들에게 민선 5기 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의 도정방향 등을 브리핑하는 조촐한 행사를 준비했다. 예년같으면 각 단체 등과 자리를 마련했겠지만 올해는 다르다. 경제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있어 취임행사가 도민들로부터 눈총을 받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한범덕 청주시장 역시 취임 3년 성과 관련 기자브리핑 이외에 별도의 행사는 준비하지 않았다. 올해는 봉사활동에 나서는 단체장들이 크게 늘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1일
정치·행정
충청투데이
2013.06.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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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육성준 기자
2013.01.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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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일반쓰레기 수거업체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18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미화원들의 파업 장기화로 인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본보 12일일자 15면 보도) 제천지역 환경미화원 및 민주일반연맹 지역노동조합은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화원들은 그동안 수차례 제천시를 방문해 제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문제점을 알리고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으나 책임있는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파업 이유를 설명했다. 노조는 또 "수집운반업체들은 그동안 인건비 중간갈취, 동절기 차량 감축 운영, 샤워실 미설치, 임금체불,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등의 각종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는 곧 대행계약을 위반해 왔음을 명백히 드러낸 것이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사회
충청타임즈
2012.06.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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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일반쓰레기 수거업체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7일 제천지역 생활폐기물수집운반용역의 대행계약 해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제천지역 환경미화원 및 민주일반연맹 지역노동조합은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시는 법과 규정을 어기고 10년 이상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업체와 독점으로 수의계약을 이행해와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환경미화원들은 "제천시 용역미화원의 인건비는 전국 어디와 비교해도 최하위다"며 "수집운반업체가 현재 환경부 고시를 적용하지 않고 있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미화원들은 또 "제천시는 대행계약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6개월 이상 공개해야 하며 지방계약법일 경우는 수의계약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시
지역
충청타임즈
2012.06.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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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공채에 고학력자들이 몰리고 있다. 충주지역 환경미화원 6명을 뽑는 공개경쟁채용시험에 143명의 지원자가 몰려 전체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충주시에 따르면 올해 환경관리원 공채에 남자는 4명 모집에 119명이 응시해 30대 1의 경쟁률을, 도내 최초로 채용하는 여성환경관리원은 2명 모집에 24명이 응시해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응시자들의 학력을 보면 대학 이상 졸업자가 45명, 고졸 이하 응시자가 98명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고학력자들이 응시했으며 회사원 128명, 자영업 10명, 전문직 분야도 5명으로 나타나는 등 새벽부터 일하는 힘든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채용이 되면 안정적인 보수와 정년이 보장되는 등의 이유로 환경관리원 직업이 선호직업으로 떠오
사회
충청타임즈
2012.03.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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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 바로 '제야의 타종식'입니다.지난해 구제역으로 열리지 못했던 이 행사가 2년 만에 치러지는데현대HCN충북방송이 주관 방송사로 생중계 합니다.김택수 기잡니다.새해를 코 앞에 둔 31일 밤 11시 10분.'제야의 종소리'...새해맞이 희망축제, 2년 만에 개막'2012 새해맞이 희망축제'가 청주예술의 전당 천년각 특설무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지난해 구제역으로 행사가 취소된 지 2년 만에도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해를 되돌아 보고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자립니다.타종 인사는 기관단체와 종교, 문화계부터전통시장 상인과 환경미화원까지 각계에서 56명이 선정됐습니다.행사의 하이라이트,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는 자정부터
사회
HCN
2011.12.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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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직원들의 잇단 자살소식에 술렁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충북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한 뒤 식약청 직원 두 명이 10여 일 간격을 두고 목숨을 잃었다. 6일 오전 7시40분께 청원군 강외면 식약청 실험동 화단에서 연구원 A(40)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 B(5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B씨는 "청소를 하던 중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 확인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건물 옥상에서 A씨의 안경과 지갑, '지인들과 금전적인 문제로 힘들다'는 내용이 적힌 종이쪽지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투신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부산시 중구 부평동 한 상가 담 사이
사회
뉴시스
2011.12.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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