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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각종 공사에서 발생한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산먼지 집중 지도 점검을 펼친다.지도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원을 중심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비산먼지 신고사업장이다. 특히 대규모공사장, 주거 인접지역 공사장 및 민원 유발 공사장에 대하여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 신고 이행여부 및 실제 시설과 신고사항과의 이행여부 등을 집중점검 하기로 했다.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비산먼지의 발생 억제를 위해 수송차량의 덮개 설치 및 적정 적재( 상단으로부터 수평 5cm 이하까지만)후 운행, 수송차량의 세륜 및 측면 살수 후 운행, 풍속이 셀 경우(8m/s 이상) 작업 중지 등을 자발적으로 준수해야 한다.군 관계자는“비산먼지 억제를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도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1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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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괴산군 감물면 리우회(회장 정태모))는 2100번째 감물면 주민이 탄생한 것을 축하하는 행사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감물면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의 이경옥(51)씨 외 자녀 2명이 같이 전입해 2100번째 주민이 탄생했다. 2014년 인구 2000명을 돌파한 이래 1년 10개월만에 100명이 늘었다.감물면 및 리우회는 전입한 이경옥씨를 축하하며 꽃다발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절임배추, 표고버섯을 전달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이경옥씨는 이날 “감물면에서 우리가족 전입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물 면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정호 감물면장은 “더욱 높아져가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요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1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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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지역 내 무허가 축사에 대해 2024년 3월까지 적법화를 추진한다. 군은 당초 2018년 3월까지 완료하기로 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간이 규모에 따라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변경해 시행하기로 했다.군은 이달 1일부터 무허가 적법화 추진반을 구성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추진반은 농정과에서 총괄하며 농정과는 축산업허가 변경, 환경과는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신고, 민원과는 건축허가 및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를 담당한다.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축산업의 규모화․전문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따르지 않아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상태를 현실에 맞게 축산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합동으로 마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11.0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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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산막이옛길이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괴산군에 따르면 10월 들어 단풍이 짙어가면서 가을 절경을 보기위한 인파의 행렬이 이어져 10월 한달동안 32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연하협구름다리가 개통되면서 SNS등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9월까지 감소세에 있던 관광객수가 폭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막이 옛길을 찾는 방문객 수는 2014년 수준인 연간 15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막이옛길은 201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201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는 등 관광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11월에 단풍이 최고의 절정을 이루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11.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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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증평보강천일원에서 열리는 2016증평인삼골축제를 앞두고 실시한 인삼 농약안전성검사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군은 인삼골축제의 주요품목인 인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농약안전성검사를 실시했다.군은 “판매 하는 농가의 인삼포에서 시료를 채취해 189가지 농약잔류성분을 분석한 결과 잔류성분이 없거나, 기준치 미달로 이상 없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인삼골축제의 인삼 판매액은 12억원으로 2014년 축제 보다 26.3 % 늘어났으며 이번 축제에는 18인삼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증평인삼을 판매한다.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10.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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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세계유기농엑스포에 이어 2016 아시아 유기농대회가 괴산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지난달 29일 아시아 22개국 71명의 유기농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괴산 아시아 유기농대회’가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화려한 개회를 알렸다.이번 행사는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하 세계유기농연맹) ASIA와 괴산군이 공동 주최했다.주제지앙(周澤江·70·중국) 아시아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괴산 아시아 유기농 대회’ 라는 유기농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유기농업의 주류화를 당성하기 위한 공동 전략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세계유기농연맹 아시아 활동을 적극 지원을 해주는 충청북도와 괴산군에 말로는 다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10.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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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오는 28일부터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청탁금지법’ 본격 시행에 대비해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2일 증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원장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제정 자문위원인 오필환 백석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오 교수는 청탁금지법의 입법 배경과 목적, 주요내용, 위반행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예를 들며 교육을 진행됐다.강의에 앞서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청탁관행과 접대문화로 인해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의 위법행위를 예방코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직자가 지켜야 할 으뜸 원칙은 청렴임을 명심하고 증평군 청백리의 자긍심과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09.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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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최초로 절임배추를 만들어 판매한 괴산군 절임배추 가격이 5000원 인상된다. 지난 22일 괴산군 절임배추 영농조합 법인은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판매할 절임배추 가격을 결정했다.이날 괴산절임배추 영농조합법인은 20kg 한 상자를 3만원(택배비 미포함)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한 상자당 5000원 인상된 것이다.괴산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은 “배추 작황과 소비 현황을 고려해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괴산 절임배추는 1996년 판매를 시작해 시작해 올해 21년째 계속 판매되고 있다. 괴산배추는 청정지역 자연환경의 준고랭지에서 90일 동안 재배해 파란 잎은 적고 노란 속잎이 단단하게 차 있어 일반 배추보다 고소함과 단 맛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증평·괴산
김남균 기자
2016.09.29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