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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는 31일 손님을 가장해 택시에 승차한 후 운전기사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강모씨(23)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 곽모군(19)를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종사촌 형제 사이인 이들은 이날 오전 2시께 충주시 충의동 도로에서 정모씨(49)가 운전하던 개인택시를 타고 수안보 방면으로 가다가 흉기로 정씨를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촌형 강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나 동생 곽군은 달아났다. 피해자 정씨는 이들의 흉기에 손을 다쳤다.이들 형제들은 대출금 이자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회
뉴시스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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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40분께 청주시 상당구 탑동 모 아파트에서 오모씨(37)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내연녀 박모씨(3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오씨가 평소에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내연녀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회
뉴시스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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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한 기업체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91년 설립한 (주)도드람D&F(대표 지원철,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소재)은 2003년 한국경영생산성대상 고객만족부문 산업부장관 수상을 받는 등 국내 최대의 양돈사료전문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주)도드람D&F은 기업의 사명을 적정한 가격에 최상의 품질을 지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에 명예롭게 봉사 한다 로 정하고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난 2004년 9월부터는 음성군내 매괴고, 무극중, 무극초, 용천초, 쌍봉초등학교 등 관내 학교에 매월 2
사회
백낙영 기자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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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는 시내버스 승강장에 주.정차를 할 경우 즉시 단속이 이뤄지고, 도로에 대각선이나 이중으로 주.정차된 차량의 단속 유예시간도 10분에서 3분으로 크게 단축된다.충북 청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내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이는 시내버스 승강장에 주.정차하는 차량 때문에 시내버스의 승강장 진.출입이 어렵고, 시내버스의 불가피한 이중 정차로 교통체증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또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용암동 건부로 등의 무질서한 주.정차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도로상 대각선, 직각, 이중 주.정차 차량의 CCTV
사회
뉴시스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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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해 4월 “현재 사용하고 있는 1천원, 5천원, 1만원권 등 3종의 은행권을 새롭게 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부분적인 수정·보완은 있었지만 한국은행이 한꺼번에 모든 지폐의 디자인을 바꾸는 것은 지난 83년 이후 2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한국조폐공사는 본격적인 지폐 도안 작업에 착수했다 그리고 6개월여 만인 올해 1월 첫번째 작품인 5천원권 새 지폐가 선 보였다.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새로운 지폐를 개발·유통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경우라고 한다. 보통 하나의 지폐가 개발되어 시중에 유통되기까지 수년이 소요되기 때문. 2002년 개발된 유로화만 해도 도안 디자인에 2년, 발행까지 4년이
사회
경철수 기자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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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치는 데만 2년 이상이 소요된 대농지구 개발사업 시행사들이 이번에는 분양가 책정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지고 있다. 금호건설을 시행사로 (주)도움에셋이 중대형 아파트 1234세대를 공급하는 대농1지구(옛 엽연초조합 교육원 부지)는 지난 22일 충북도로 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모델하우스 건축에 들어갔다.10월말이나 11월초께 분양을 개시한다는 계획이지만 분양가에 대해서는 회사 내부에서도 누구하나 책임있는 발언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대농3지구(옛 대농청주공장 부지)도 지난 24일 신영지웰 1차 2200세대 주상복합아파트와 상업시설에 대한 충북도 교평을 통과하고 사업승인을 앞두고 있지만 분양가 책정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사회
충북인뉴스
200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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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출생자 수가 해마다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출생자 수는 1만 3,074명으로 제주와 울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적었다.충북의 출생자 수는 지난 1995년 2만 928명에서 지난해에는 1만 3,074명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 있다.또 인구 천명당 출생자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도 지난 2000년 13명에서 지난해는 8.8명으로 떨어졌고 괴산군은 4.5명에 불과해 전국 구.시.군 가운데 조출생률이 낮은 지역 3위에 기록됐다.
사회
충북인뉴스
2006.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