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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청주북이산업단지 조성사업계획을 9월 중 승인·고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사업 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는 1660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청원구 북이면 대길리 일원에 101만2000여㎡(산업용지 61만㎡, 주거시설용지 2만8000㎡) 규모의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한다.청주시는 생명공학, 전자부품, 컴퓨터 등의 업종을 유치해 5600여명의 인구 유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청주시는 2025년까지 북이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창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국사일반산업단지, 남청주현도산업단지, 서오창테크노밸리, 옥산
정치·행정
최현주 기자
2020.09.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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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충북개발공사 성폭력 피해 전수조사 과정에서 간부가 여직원을 상대로 한 성폭력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0일(목) 감사원은 충북개발공사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충북개발공사의 상습적인 성폭력 문제와 함께 경영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충북개발공사는 감사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받아 준비 중이다. 제출 요구 자료에는 성폭력 피해 전수조사 결과를 비롯해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음성 인곡산업단지 조성’ 등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사업과 경영 실태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력
정치·행정
김다솜 기자
2020.07.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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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두 번째 인사청문회도 예상대로 밋밋했다. 질의와 응답 모두 매우 평이했다.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9일 도(道) 출연기관인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도와 도의회가 지난 6월 제도 도입에 합의한 후 지난달 처음 개최한 충북개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에 이어 두 번째다.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송재빈 충북TP 원장 후보자에 대해 도덕성과 자격·능력 검증을 했다.도덕성 검증은 앞서 양 기관의 협약대로 비공개로 이뤄졌다.자격·능력 검증은 공개로 진행했다.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 추진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9.11.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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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 7일 이사회를 열어 2명의 후보 중 송재빈씨를 새 원장 후보자로 결정했다.충남 출신의 송 후보자는 충남고 충남대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청 기술지원국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도의회는 제377회 정례회 기간인 오는 19일 충북TP 원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청문은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전문성·정책 검증은 공개로 진행한다.도의회는 지난달 1일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첫 인사청문회를 열기도 했다.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1.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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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1일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쳤다.이번 청문회는 도와 도의회가 지난달 17일 출자·출연기관 4곳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합의한 이후 첫 청문회로 진행됐다.청문회는 양 기관의 협약대로 전문성·정책 검증은 공개하돼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이뤄졌다.이 후보자는 열린·소통 경영,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 윤리·가족친화 경영 등의 기관 운영 방침과 함께 재정적 기반 강화와 신성장산업 기반 확충 등의 경영 혁신 계획을 밝혔다.청문에 나선 의원들은 조직 개편과 내부 화합을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10.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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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77개 공공기관 대상 정보공개 실태 평가 결과 충북도를 비롯한 청주시, 충주시, 괴산군, 보은군, 진천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어 제천시와 영동군, 옥천군,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단양군과 음성군, 증평군, 충북개발공사, 단양관광관리공단은 보통 등급에 그쳤다.가장 낮은 미흡 등급에는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이 도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행안부의 정보공개 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
정치·행정
권혁상 기자
2019.09.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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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지방공기업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희비가 엇갈렸다.행정안전부는 7일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교수·공인회계사·노무사 등 27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지 평가와 이의신청·상호검증,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평가 대상은 전국 지방공기업 270곳(공사 62곳·공단 89곳·상수도 119곳)이다. 하수도는 격년제 평가로 이번에 제외됐다.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일자리 확대·사회적 책임·혁신성과),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5개 세부지표로 평가했다.특
정치·행정
충청타임즈
2019.07.08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