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 또는 다양한 체험위주, 인성위주 교육을 받길 원하는 학생을 위한 공립대안고등학교가 2022년 3월 문을 열 전망이다.이 학교는 일반 정규학교와 동일하게 운영되면서도 정규학교로 지켜야 할 규정에 제한을 받지 않는 ‘각종학교’로 도심과 가까운 곳에 세워질 예정이다.규모는 학년 당 3학급(총 9학급), 학급당 학생 수는 12명이다.교육과정은 크게 △지성교과(국어, 사회, 융합교과) △감성교과(미술, 음악, 무용, 표현예술, 예술사) △생활교과(자기관리, 공감, 자치문화, 진로동아리) △생태교과(빅히스토리관점, 평화존중의식, 환경·지구촌 문제해결)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이같은 내용은 지난 10일 충북교육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충북교육청 교육정책 위탁연구과제
사회
최현주 기자
2018.12.1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