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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주중원문화재단과 (재)제천문화재단이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주관한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지역 간 연계사업’에 선정됐다. 21일 충주중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재단 간 협력을 통해 정책을 도출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3~5년 동안 재단 간 연계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양 재단은 ‘주·제(충‘주’, ‘제’천)와 공존(共Zone)’이라는 사업명으로 국비 3000만원을 받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충주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추후 시민들이 직접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20.01.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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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재)운초문화재단(이사장 류귀현)이 제정한 운초문화상 제4회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수상자는 청명문학인 부문에 장준식 충북문화재연구원장, 문학 부문에 안수길 소설가, 예술 부문에 김경식 청주대 교수, 신인예술 부문에 한성녕 국악지휘자다.운초문화상은 류귀현 충북문화원연합회장이 지역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운초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운초문화재단은 해마다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문화·관광
권혁상 기자
2019.12.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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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국회 예산 확보에 성공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0년 정부예산에 국립충주박물관 기본계획수립비 3억원이 반영됐다.애초 정부예산안에는 들어 있지 않았지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증액 반영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국립중앙박물관은 이 예산으로 내년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국립충주박물관은 국비 393억원을 들여 충주시 중앙탑면 일대 4만2994㎡ 터에 건축 전체면적 9635㎡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9.12.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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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단체 이름으로 문화행사를 주관하면서 개인적으로 연출·기획비를 받아 챙긴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 관리자가 징계를 받게 됐다.충주시는 중원재단 소속 관리자 A씨에 대한 징계처분을 중원재단에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원재단은 내년 1월 말까지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 시에 보고해야 한다.조중근(충주 사) 충주시의원은 지난 9월 임시회에서 A씨가 공연 연출·기획비 500만원을 개인 계좌로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중원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와 올해
문화·관광
뉴시스
2019.12.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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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제조창에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설립된다.충북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청주시, 시청자 미디어재단 등 3개 기관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청주시 문화제조창 내 들어설 센터 설립에는 국비 50억원, 지방비 72억원 등 총 1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도와 시는 충북 설립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며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센터의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인 센터에서는 도민이 직접 방송프
문화·관광
권혁상 기자
2019.12.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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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민간 충북도체육회장 선거에 김선필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출마을 선언해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밝힌 예비후보는 이중근 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윤현우(삼양건설 대표)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다.김 전 처장은 3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이 충북 발전과 미래 희망을 견인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우려되는 재정 확보에 중점을 두고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한 체육회 특수 법인화, 충북체육진흥조례 보강 등 지원 제도 마
문화·관광
권혁상 기자
2019.12.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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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예술단이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 수능생을 위한 감성 콘서트'를 연다.26일 청주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은 '비발디 사계-가을', '가을밤'과 영국 록밴드 '퀸'의 명곡 '위 윌 록 유',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등을 연주했다.시립교향악단은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과 상생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바이올린 유진섭 협연), 클라리넷 이충헌의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K.622',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합창단 소프라노 신재선, 장혜란 협연), 드보르작 교향곡 제9
문화·관광
최현주 기자
2019.11.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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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열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충북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지난달 8일 개막한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41일간 3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공예의 몽유도원'을 거닐었다.◇문화제조창C 도시재생 모델 각광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문화제조창C 시대를 연 첫 행사란 점에서 더 주목을 끌었다.1946년 가동해 근로자 3000여 명이 연간 100억 개비의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은 2014년 폐쇄 이후 도심의 흉물로 방치됐다.시는 이곳을 매입해 201
문화·관광
뉴시스
2019.11.18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