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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애 충북도의회 의원(열린우리당, 교사위)은 22일 제256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우택 도지사의 인사를 강하게 질타했다. 최 의원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운영 촉구'라는 주제 아래 최근 복지여성국장 인사의 문제점을 집중 거론했다. 최 의원은 "충북도는 여성계와 복지계, 시민단체 반대와 신문 사설까지 복지여성국장 임명 철회를 권유했건만 눈깜짝하지 않고 임명 절차를 강행했다. 이번 복지여성국장 인사과정이 적법한 절차를 거쳤으며 심사위와 인사위의 결정을 존중한 결과라는 도지사의 해명에도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면서 "이는 전문가 영입이라는 개방형 공모제의 취지를 십분 살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번 인사에 대해 내용과 형식면에서 실패한 인사
정치·행정
홍강희 기자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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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청주사옥 이전 기념식이 16일 오후 2시 청주명암타워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노화욱 충북도 정무부지사, 오장세 충북도의회 의장, 이기용 충북교육감, 장남수 충청투데이 사장을 비롯해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 경제계 대표, 여성정치인, 여성단체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기념식에서 충청투데이 장남수 충북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의 창간정신으로 충청권 정론을 열어가는데 적극 앞장선다는 각오로 새 출발을 했다"며 "도민과 함께 해온 충청투데이가 앞으로 성숙한 언론, 정의로운 언론을 만들어 가는데 사명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투데이는 지난해 12월 청주본사를 운천동 사무실로 이전한 바 있다. 충청일보 복간과 관련 제호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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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200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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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종합연수타운 조성을 놓고 정우택 충북지사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천 출신의 민경환 도의원에게 원색적인 발언을 하며 설전을 벌여 파문이 일고 있다.충북도의회 제천 지역구 민경환 의원은 22일 도의회 정례회 폐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가 2005년 5월 공공기관 배치에서 충북을 제외할 때 14만 제천시민들이 공공기관 배치를 위해 앞장섰지만 다른 지역은 강 건너 불 구경만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 의원은 "국회에서 공공기관 개별이전 법안이 무산되자 도는 정리추경(제3회 추경예산)에서 제천 교육연수타운 연구용역비 2억원을 삭감하는 양두구육(洋頭狗肉)의 행태를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민의원의 발언이 끝나자마자 정우택 지사는 본희의장에서 민의원에게 "어디다 대고 함부로 그렇게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06.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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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제천시 공공기관개별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제천 범시민대책위)가 공공기관 개별이전을 위한 대응방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도가 제천 교육연수타운 조성을 위한 용역비를 삭감해 양측의 감정 대립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의회 민경환 의원(제천 2.한나라)은 22일 도의회 정례회 폐회에 앞서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가 2005년 5월 공공기관 배치에서 충북을 제외할 때 14만 제천시민들이 공공기관 배치를 위해 앞장섰지만 다른 지역은 강 건너 불 구경만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 의원은 "국회에서 공공기관 개별이전 법안이 무산되자 도는 정리추경(제3회 추경예산)에서 제천 교육연수타운 연구용역비 2억원을 삭감하는 양두구육(洋頭狗肉)의 행태를 드러냈다"고 비난했다.
정치·행정
뉴시스
2006.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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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아토피질환 연구 용역비 3000만원을 삭감한 것에 대해 여성단체가 반발하는 가운데 한 도의원이 해명 자료를 통해 반박하고 나섰다.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최미애 의원(열린우리당)은 15일 배포한 해명자료를 통해 "지구를 살리는 여성들의 모임에서 의원들이 아토피 피부병의 심각성을 몰라 예산을 삭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면서 "일개 대학병원의 피부과에 3000만원의 연구용역으로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병의 원인 물질, 예방대책, 치료방법이 나올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최 의원은 또 "충북 전역 아토피 환자의 실태와 환자의 분포, 농촌.도시.폐광촌 등 환경의 특성과 유형에 따른 조사라면 몰라도 환자 임상만 갖고 하는 연구는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어 "환경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06.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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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12월8일 청주 상당, 충주, 진천·증평·괴산·음성 등 공석중인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한대수 도당위원장 등 모두 15명이 공모에 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청주 상당에 한대수 도당위원장(62), 오장세 충북도의회 의장(51) 등 2명이 공모에 응했고, 충주는 성기태 전 충주대 총장(54), 이승일 전 교통안전공단이사장(60), 허세욱 전 자민련 사무총장(61), 류호담 충주시의회 의원(64), 심흥섭 충북도의회 부의장(44), 비공개 1명(현직 공무원) 등이다. 또 진천·증평·괴산·음성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김경회 전 진천군수(54), 양태식 (주)코리아덕 대표(45), 김종호 전 국회의원(71),김영길 변호사(55), 이기동 충북도의회 의원(
정치·행정
이재표 기자
2006.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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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직사회가 어수선하다. 팀제 도입 등 사상 초유의 조직개편과 내년 초 대규모 후속인사를 앞두고 공직동요도 크게 심화되고 있다. 민선4기 전략과제를 담은 '충북 아젠다 2010' 수립과 내년 1월 경제특별도 건설 선포식 준비까지 맞물려 그야말로 힘겨운 연말을 맞고 있는 상태. 인사를 둘러싼 공직사회 동요의 진앙지는 여성복지국장 자리. 새롭게 신설된 국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한 뒤 오는 28~29일 공모를 통해 적임자를 임명하겠다는 방침이 발표되면서 후폭풍마저 우려된다. 공직개방 추세에 맞춰 문호를 개방한다는 취지와 달리, 여성공직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폐쇄형'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상존한다. 승진연한이 미치지 못한 여성공직자를 임명하면 먼저 승진한 고참 서기관을 통솔할
정치·행정
충청투데이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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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12월8일 청주 상당, 충주, 진천 증평 괴산 음성 등 공석중인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한대수 도당위원장 등 모두 15명이 공모에 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에 한대수 도당위원장(62), 오장세 충북도의회 의장(51), 에 성기태 전 충주대 총장(54), 이승일 전 교통안전공단이사장(60), 허세욱 전 자민련 사무총장(61), 류호담 충주시의회 의원(64), 심흥섭 충북도의회 부의장(44), 비공개 1명, 김경회 前 진천군수(54), 양태식 (주)코리아덕 대표(45), 김종호 前 국회의원(71),김영길 변호사(55), 이기동 충북도의회 의원(47), 이필용 충북도의회 의원(45), 조용주 변호사(45) 등이
정치·행정
이재표 기자
2006.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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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충북도 교육감 선거가 주민 직선제로 치러지게 됐다. 국회는 7일 교육감-교육위원 직선제와 교육위의 시도의회 통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지방교육자치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14대 충북교육감 선거는 이기용 교육감의 보궐임기가 끝나는 내년 11월 주민직선으로 실시된다. 차기 교육감의 임기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교육감-교육위원가 합쳐짐에따라 오는 2010년 7월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새로 선출될 충북도교육감은 법 시행 당시 교육감 임기가 2010년 6월 30일 이전에 만료되고 잔여임기가 1년 이상인 경우의 임기는 2010년 6월 30일까지로 한다는 특례규정에 따라 2년 4개월 동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또 시·도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 내에 특별상임위원회 형태로 전환하고 교육위
사회
충북인뉴스
2006.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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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사칭해 수천만원 상당의 상품권 사기행각을 벌여 온 40대가 구속됐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7일 이모씨(45.대구시 중구)를 검거해 사기혐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달 1일 오전 모 은행 청주지점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청주시의회 직원이라고 속여 10만원권 관광상품권 150장을 의회 청사로 가져오게 한 뒤 건네 받아 달아난 혐의다. 이씨는 또 지난 달 14일 오전 청주의 한 서점에 전화를 걸어 충북도의회 직원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문화상품권과 현금 등 1800만원 상당을 챙겨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동일 수법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던 중 이 씨가 범죄가 일어난 시점에 청주를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
사회
뉴시스
2006.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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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7일 제25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본부와 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도 행정조직은 '1실.6국.1본부.4관.3담당관.30과.2단'에서 '1실.3국.5본부.3관.4담당관.17과.21팀.1단'으로 개편된다. 특히 본부와 팀제를 도입해 경제투자본부, 균형발전본부, 농정본부, 건설재난관리본부 등 4본부 체제를 갖추고 사업 부서에는 성과 지향적인 21개 팀이 배치된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투자본부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균형발전본부를 신설해 경제특별도 건설과 지역균형발전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경제투자본부는 경제정책, 투자유치, 기업지원, 자원관리, 전략산업, 국
정치·행정
뉴시스
2006.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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