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국조실)은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오송 참사와 관련, 공직자 및 민간인 36명을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또 충북경찰청, 충북도 등 5개 기관의 공직자 63명에 대해 징계조치할 예정이다.국조실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충북도, 청주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경찰청, 충북소방본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 감찰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국조실은 “기존에 수사의뢰한 3개 기관(충북경찰청, 충북도, 행복청) 공직자 18명 외에 4개 기관(충북도, 청주시, 행복청, 충북소방본부) 공직자 16명
정치·행정
최현주 기자
2023.07.2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