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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살인은 단죄 받지 않는다
기획의도

2020년 한해 일터에서 하루 6.2명의 노동자가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한다. 이렇게 사망한 노동자들이 죽음의 대가로 지불받는 돈은 고작 수천만원에서 1억여원.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의 경우 이명으로 산재를 입었다며 보상받은 금액 50억원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윤창호 법이 시행되면서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대해 법률적 처벌 하한선은 3년이다.

일터에서 노동자가 죽는 사고에 대해 노동계는 ‘기업살인’ 이라 호칭한다. 이른바 기업살인의 경우 어떤 처벌을 받을까?

충북인뉴스는 일터에서 집으로 퇴근하지 못하고 장례식장으로 가게 만든 범죄자(기업)가 어떤 처벌을 받는지 판례를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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