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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1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 1인당 평균 재산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7억6400만원으로 지난해 신고액 평균 7억6800만원보다 400만원 줄었다.24일 충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2017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사항'에 따르면 기초의원 131명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1001억7400만원이다.기초의원 개인별로 보면 10억원 이상 재산 소유자는 31명이다. 이 중 12명은 청주시의원이다.하재성 청주시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산 총액 1위에 올랐다. 80억1600만원을 신고했다.하 의원은 작년보다 재산이 4600만원 증가했다. 보유한 토지(60억1300만원)와 건물(13억4900만원) 가격이 올랐고 채무는 감소했기 때문이다.
사회
뉴시스
2017.03.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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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21일 청주 선프라자에서 창립 10주년 행사와 함께 '새로운 10년을 향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충북개발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충북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으뜸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개발공사는 또 비전 실현의 3대 핵심전략을 '사업경쟁력 강화·핵심역량 확보·고객지향 창조경영실현'으로 설정, 지역균형발전 선도하고 도민에게 봉사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식후행사에서는 ▶충북 신성장산업 육성전략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충북 미래발전전략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언구 도의회의장, 단체장, 시민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행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팀의 시범에 이어 영상물 상영, 계
경제
충청리뷰
2016.04.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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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가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에 다시 뛰어 들었습니다.공공성과 수익성을 갖춘친환경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인데,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민간 투자에백화점과 아웃렛 등최근 옛 연초제조창에 들어서려다 무산된대기업 유통시설이 대거 포함될 전망입니다.김택수 기잡니다. '18년 답보'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방향 확정민선 6기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 컨셉이 확정됐습니다.핵심은 밀레니엄타운을문화와 휴양, 공원 등 공익적 기능은 물론청주공항 연계형 관광기능이 어우러진복합단지로 만들겠다는 것.이에 따라 먼저 공익 시설은전체 부지의 55% 이상을 할애해이시종 지사의 공약인 가족
사회
HCN
2015.05.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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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가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도의회 행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진척없는 밀레니엄타운 개발도도마에 올랐습니다.채문영 기잡니다. 장소CG//도의회 건설소방위 행정감사(20일)충북개발공사가 용역을 특정업체에만 몰아줬다가 질책을 받았습니다.임헌경 도의원은 개발공사가 조직진단 연구용역 등 지난해와 올해 5개의 용역을 모두 지방공기업평가원에 맡겨 '몰아주기' 의혹이 짙다고 비판했습니다.중간 : 투자 결정한 사업 뒤늦게 '타당성 용역'특히 지난해 진행된 옥천 제2의료기기단지 투자타당성 조사용역은전형적인 '구색 맞추기'라고 비판했습니다.이미 옥천군이 투자를 결정한 사업인데도 뒤늦게 수 천만 원을 들여 용역을 발주했다는 겁
사회
HCN
2014.11.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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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는 참으로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원대학이 연속기획공개강좌로 마련한 ‘원흥이,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라는 토론회가 손문호총장, 김정기 전총장을 비롯하여 시민운동가들,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가운데 개최 된 것입니다. 강태재 충북참여연대 상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한범덕 충북도정무부지사, 허원 원흥이평화회의 공동대표, 계용준 토지공사충북지사장, 염우 충북환경련사무처장, 이상헌 대통령자문 지속가능위원회팀장등이 나서 그 동안 우여곡절 끝에 대 타협을 이끌어 낸 원흥이두꺼비 보존전말을 정리했습니다. 애당초 토론회는 시민단체와 토지공사가 어려운 과정을 거쳐 합의를 이룬
오피니언
김영회 고문
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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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이생명평화회의가 28일 문재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토지공사 사장과 충북지사장의 해임을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26일 평화회의에 따르면 평화회의 대표단이 28일 청와대를 방문, 문재인 수석을 면담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요구해 왔던 김진호 토공 사장과 계용준 토공 충북지사장의 해임을 공식 요청하고 원흥이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촉구할 방침이다.평화회의 관계자는 "문수석에게 건의할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토공사장의 해임"이라며 "이를 통해 토공의 개발 일변도 사업의 전환을 촉구하는 한편 두꺼비 핵심서식지 보전과 생태공원 조성을 청와대가 나서 정치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24일 부터 토공과 공식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문 수석 면담은
사회
김진오 기자
2004.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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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남3지구내 두꺼비 핵심서식지 보전과 생태공원 조성을 둘러싼 시민단체와 토지공사 측의 대립에 대화의 물꼬가 터졌다.24일 오전 원흥이생명평화회의 대표와 이원종 지사의 공식 첫 만남에 이어 오후에는 토지공사 측과 첫 공식 협상을 갖기로 했다.평화회의 측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20분 도지사실에서 신성국 신부, 김승환 교수, 송재봉 충북참여자치연대 사무국장, 신제인 실행위원 등이 평화회의 대표로 이원종 지사와 만난다.이날 만남에서 평화회의 측은 산남3지구내 생태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지사가 나서 토지공사를 직접 설득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특히 평화회의는 당초 이 지역 개발의 실시설계 승인권을 가진 충북도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이 지사에게 두꺼비 서식지 보전이냐 개
사회
김진오 기자
2004.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