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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타임즈)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30일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금왕읍 무극시장 일대에서 가정폭력·성폭력·디지털성범죄OUT'이라는 주제로 폭력추방 연대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음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캠페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및 최근 여성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온 오프라인 불법 촬영 및 유포·확산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상담소에 따르면 2017년 현재까지 전체 상담건수는 1,874건으로 이중 가정폭력상담(부부갈등, 가족문제, 자녀문제, 다문화가정 상담 등)은 1,030건으로 전체 상담의 약 5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성 관련 상담 (성폭력,
충주·음성
음성타임즈
2017.11.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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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재무과 직원 A씨(33.8급)가 민원인 B씨(55)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음성군지부(음성지부)가 성명을 발표하는 등 공직사회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건설업자 B씨는 지난 2008년 12월 31일이 납기인 자동차세금을 체납하다 올해 2월 2일 4대분 70여만원을 수납기관에 납부했다. 그 후 자동차세 체납에 따라 행정기관에서 예금을 조회했다는 은행의 통보를 받으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B씨는 자동차세 징수와 관련해 불만을 품고 지난 20일 오전 11경 음성군청을 찾아가 공무원 A씨를 수차례 폭행했다. 폭행과정에서 A씨가 쓰고 있던 안경이 날아가고 동료 책상위로 쓰러졌다는 것이 목격자들의 증언이다. 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수납기관에 예금조회를 의뢰한 것은 지난 2월 5
지역
남기중
2009.03.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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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여성폭력방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가 주관하는 2007년 여성영화제가 21일 오전 10시 30분, 2시 30분, 6시 30분 씨어터제이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여성영화제는 국제영화제에 소개됐던 폭력을 주제로 한 여성주의 영화들을 선보인다. 2007년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중 화제작을 골랐다고 한다. 영화제는 후쿠오카의 필리피나, 콧수염과 십자수, 소똥, 벌거벗은 히치 하이커, 속도무제한 페미니즘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는 폭력추방 활동가들의 소소한 축제 및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김미경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장은 “여성과 가족의 현실은 세계화를 통해 더욱 폭력적이고 고단한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영화는 희망을 잃
문화·관광
박소영 기자
2007.12.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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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과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가 31일 충북여성발전센터에서 '2007 밝은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박석순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장과 박용석 청주지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18명의 범죄예방위원이 법무부장관과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또 19명의 모범 청소년이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박 검사장은 "청소년 범죄 예방에 힘써 온 범죄예방위원들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한다"며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했다. 청주지역협의회 박석순 회장은 200여명의 범죄예방위원들과 함께 청주시내 주요거리에 나가 학교폭력추방 및 준법운동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사회
경철수 기자
2007.10.3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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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중학교에서 대규모 불량서클 실체가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교육당국이 폭력근절을 위한 강연회와 추방결의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청주동부경찰서(서장 박춘희)는 24일 오후 3시 청주신흥고등학교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학교강당에서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강연회를 가졌다.이날 강연회는 학교폭력 실태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자진신고 기간 운영 배경과 정부의 3대폭력 추방운동 등 강력한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강연회에서 경찰은 신고 기간 중 피해자에 대한 철저한 신변보장과 서포터제도를 통한 적극적인 보호활동을 설명했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에는 처벌보다 비행 방지를 위한 교육으로 선도할 것이며 불량서클에 가입해 활동 하면서도 자진신고 하지 않을 경우
사회
경철수 기자
2005.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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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2004 충북여성한울림'행사가 5일 오후2시 철당간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도내 여성단체들이 연대해 매년 해오고 있다. 올해는 호주제폐지, 여성의 정치세력화, 월드텔레콤 노사문제, 이라크 파병반대, 여성장애인 차별금지, 여성폭력추방 등에 관한 사진전시와 평화한마당, 민들레 노래공연, 춤패너울의 춤공연, 그리고 충북여성유권자 선언 등이 준비돼 있다.
문화·관광
홍강희 기자
200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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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장관, 관변단체 국고보조 중단·지자체는 자율맡겨도내 새마을·바살협·자유총연맹 정액보조 지방비 20억넘어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일을 내기 시작했다. 지난 12일 모언론과 인터뷰에서 “관변단체에 대한 국고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는 “자율에 맡기겠다”고 천명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해마다 국가로부터 정액 보조금을 지원받아온 국민운동단체는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됐다. 물론 지방의 경우 ‘자율지원’ 방식을 내세워 특정 관변단체에 대한 지원을 더 늘릴 소지도 있다. 하지만 민간사회단체의 기본은 자발적인 참여와 회비모금을 통해 최소한의 자립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와 자치단체를 상대로 예산확보를 위한 로비에 힘을 쏟다보면 결국 단체의 설립취지는
정치·행정
충청리뷰
2003.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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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충북도의회 기자실에 도내 여성단체 대표들이 모였다. 충북여성발전 3개년계획 사업 예산을 삭감한 도의회에 항의하기 위해서였다. 이 계획은 금년 1년 동안 여성계 대표들이 머리를 맞대고 여성들의 발전을 위해 충북도가 펼칠 최소한의 사업을 확정지은 것. 그러나 시행 첫해인 2002년부터 이 사업은 차질을 빚게 됐다. 여성장애인실태조사 1000만원, 여성폭력추방 관련 사업 500만원, 농촌여성경제활동 및 사회서비스활용 실태조사 1000만원, 차세대여성아카데미 1000만원 등 4건 3500만원이 삭감됐기 때문이다. 특히 주로 신규사업 예산을 삭감하면서 여성발전 3개년계획 사업도 같은 ‘취급’을 당한 것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이것은 선심성 예산도 아니고 불요불급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깎을 수 있느
오피니언
충청리뷰
200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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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4건에 3500만원 삭감, “여성문제 몰이해 드러내는 단적인 처사” 주장 충북여성계가 화났다. 충북도의회가 2002년도 여성관련 사업 예산을 삭감하자 충북여성발전 3개년계획추진위원회,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여성민우회, 청주여성의 전화 등 여성단체들이 강력 항의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9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발전 3개년 계획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각 계의 여성을 대표하는 추진위원들이 여성계와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것으로 2002년부터 3년 동안 충북도에서 추진되어야 할 최소한의 사업이다. 그런데 첫해인 내년 사업중 상당수가 특별한 이유없이 전액 삭감됐다”며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계 대표들은 “도내 인구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관련 예산은
사회
충청리뷰
2002.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