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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간 납부세액 10%를 공제해준다. 청주시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자동차 등록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 신청 납세자는 별도 신청없이도 고지서를 발송 받며, 새로 차량을 취득한 납세자는 별도로 신청하고 납부 받아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말소·이전 등 변동사항이 있으면 납부 세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연납 고지서 수령 없이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엔
정치·행정
충북인뉴스
2020.01.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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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사립유치원 원장이 공금으로 고가의 옷과 화장품, 골프용품 등을 구입하는 등 유치원을 개인 사업체처럼 운영했다가 사법기관에 고발됐다.충북도교육청은 회계질서 문란 등 혐의를 적용, 모 유치원 원장 A씨를 청주지검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유치원은 도교육청의 종합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회계질서 문란, 근로소득 원천징수 의무 이행 부적정 등 9건이 적발돼 경고 4건, 주의 4건 등 신분상 조치와 함께 1건이 고발됐다.종합감사 결과, A원장의 공금 운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A원장은 2015년부터 고가의 개인 의류, 화장품, 홍삼제품, 골프용품 등 사적 용품을 구매하면서 교사 및 선물 구입비로 지출 결의서를 꾸며 28건 980만원을 유치원회계에서 처리했다.2015년
사회
중부매일
2018.10.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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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2월 말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연납신청을 받는다.연납제도는 3월과 9월, 연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일시납부하면 연간 납부액의 10%를 감면해주는 것이다.연납신청일 현재 청주시에 등록된 경유차량 중에서 적용기간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해당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 있거나 변경등록 예정인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또는 관할구청 환경위생과(생활오수팀) 전화로 가능하다. 연납을 신청한 경우 3월에 발송되는 정기분(2018-1기분) 고지서와 함께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이 금융기관 비영업일
사회
충북인뉴스
2018.02.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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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중 350명에게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추첨 대상은 2017년 하반기 자동차세를 9월에 선납했거나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청주에 주소를 둔 시민 8만 4890명이다. 이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체납한 체납자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당첨자는 제외됐다.청주시는 상당경찰서 경찰관 입회하에 지방세시스템을 활용해 무작위로 350명을 전산 추첨했고, 그 결과 상당구 71명, 서원구 87명, 흥덕구 108명, 청원구 84명이 주차요금 면제혜택을 누리게 됐다.당첨자 명단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
충북인뉴스
2018.01.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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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오는 31일까지 올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간 납부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연납신청을 접수받는다.자동차세 연납 신청방법은 자동차 등록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 방문하거나 각 구청에 문의하면 된다. 또 위택스(www.wetax.go.kr)에서도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할 수 있다.지난해 연납한 차량의 납세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차량을 새로 취득한 납세자는 별도 연납신청을 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말소, 이전하는 경우에는 납부한 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연납 고지서를 수령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은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고지서를 수령
사회
최현주 기자
2018.01.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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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군수 홍성열)은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6월 한 달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현재 증평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5억6000만원. 이는 전체 군세 체납액 13억9000만원의 40.3%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 많은 금액이다. 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5월말 현재 12억9000만 원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17억 7천만 원의 72.8%에 달한다.이에따라 증평군은 재무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합동 영치단속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단속반은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을 이용해 대형아파트, 옥외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일제 영치를 추진했다.중점 단속대상은 지역
정치·행정
김남균 기자
2017.06.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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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제때 납부하는 차량 소유자는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은 총 339억여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으나 49.6%인 168억여원만 납부가 이뤄졌다.이는 381억여원 중 207억여원이 걷힌 2015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율 54%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시·군 중 60% 납부율을 넘긴 곳은 증평군(63%)과 괴산군(60%) 뿐이다.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영동군, 진천군, 음성군, 단양군은 50%대 납부율을 기록했다.청주시와 보은군의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율은 각각 45%와 48%에 그쳤다. 환경개선부담금 규모가 214억여원으로 도내 시·군 중 가장 큰 청주 지역의 저조한 납부율이 도내 전체 납부율을 끌어내린
사회
뉴시스
2017.03.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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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와 세외 수입을 합한 청주시의 자주재원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5일 시에 따르면 2016년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잠정집계한 결과 지방세는 9138억원, 세외 수입은 1475억원 등 모두 1조561억원을 징수했다.이는 전년도 7444억원(2015년 청주시 재정운용결과 공시 기준)에 비해 3117억원이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광역자치단체인 강원도의 지난해 자주재원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시의 재정규모가 상당히 커졌음을 알 수 있다.세수별 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세를 구성하는 도세와 시세 중 시세가 전체 지방세 증가세를 주도했다.지방세를 구성하는 도세는 3838억원이 걷혀 전년도 3867억원에 비해 73억원 감소했다.도세의
정치·행정
김남균 기자
2017.02.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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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증세는 결코 없다던 중앙정부가 지자체를 압박해 주민세를 100% 인상시켰다.11일 청주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 52억7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금액은 지난해 주민세 5200원(옛 청원은 5000원)에서 배가 오른 1만원이 부과됐다.이에 따라 청주시가 부과한 주민세 부과액은 지난해 대비 47.7% 급증했다. 지난해 시가 거둬들인 주민세는 35억7700만원이었다.정부는 올해 초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을 인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담배값 인상으로 여론이 나빠지고 서민증세 논란으로 확대되자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다. 당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나서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결국 주민세는 인상됐다. 정부가 짜낸 꼼수는 지방교부금 배분방식. 정부
사회
김남균 기자
2015.08.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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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부분 지자체가 주민세를 인상한다. 교부금을 빌미로 사실상 증세를 유도하는 행정자치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1만원(개인)으로 인상되는 곳은 도내 5개 시·군으로 이들 지자체는 기존에 △청주시 5천원 △증평군·괴산군 6천원 △단양군 7천원 △진천군 8천원씩 거뒀었다. 현재 5천원을 받고 있는 충주시·옥천군·영동군과 7천원의 제천시는 각각 오는 9월~11월 중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 8월부터 1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보은군과 음성군은 이미 지방세법에서 정한 최대한도인 1만원을 걷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주민세 인상에 따라 올해 개인세율이 지난해 38억원에서 15억원 늘어난 53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사업자(5만원)와 법인(5만원~50만원)의 주민세를
정치·행정
충청리뷰
2015.08.07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