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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2018-07-10 17:53:04 더보기 삭제하기 아~~~~ 아들이 다닌 학교군요. 가정이야 있었겠지만 어떤 말로도 아이와 부모에게준 상처를 덮을수는 없습니다.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텐데 .... 하고싶은말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많이 참았습니다. 고쳐질거라고, 정말 잘 할거라는 말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군요. 제 아들일이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했는데.....ㅠㅠ 너무 아프고 슬픕니다. 화도 납니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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