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평가 도내 1위 등 위상

▲ 홍성열 증평군수
증평군은 2014년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군정 전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민선4기 군정목표로 제시한 올 한해 ▲희망찬 교육문화, 따뜻한 보건복지 ▲활기찬 지역경제 ▲잘사는 농업농촌 ▲투명한 섬김행정의 5대 지표를 바탕으로 그간 추진해오던 민선3기의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군정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10월 증평의 희망, 행복, 미래를 제시하는 6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민선4기 새로운 증평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분야별로는 ▲증평 군립도서관 개관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추성산성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527호 지정과 김득신 묘소 도지정문화재 지정 등 교육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군의 경제중추인 증평2일반산업단지를 착공하고,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개발, 폐수종말 처리시설을 완료했으며 에듀팜 특구는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에 정상적으로 착수했다.

또한 공공일자리 사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고용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농업농촌분야에서는 인삼상설판매장을 준공하고 홍삼포크 전문판매장과 증평삼가공시설 건립,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완료로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유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14년 지역발전사업 평가 우수 ▲지방재정 균형집행 5년연속 목표달성 ▲농어촌서비스 기준 이행실태 전국 2위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 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우수 ▲지방자치경영대전 3년 연속 장관상 수상 ▲민원행정분야 평가 우수기관 ▲의료급여사업 유공기관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 우수단체 ▲지역균형발전 평가 도내 1위 등 증평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홍성열 군수는 “복지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년에는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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