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홍보단 발대식, 유기농엑스포 홍보 역할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릴 도민홍보단 공개 모집을 마감한 결과 11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시종 충북지사, 제라드 라만 세계유기농학회 회장)에 따르면 최근 도민홍보단을 공개모집한 결과 총 1109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 지난달 17일 괴산 국민체육센터에 문을 연 조직위원회 현판식 모습.

이중 11개 시·군이 추천한 도민은 505명이고 8개 시민사회단체가 추천한 도민은 278명, 대학생은 222명이다.

직업계층도 청소년과 주부, 회사원, 교사 등 다양한 계층에서 지원했다.

이번에 모집한 유기농엑스포 도민 홍보단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내년 1월 홍보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읍 동진천 일원(유기농엑스포 농원)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충북도와 괴산군,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공동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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