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 확산
진천군이 주변의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군민 동참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군이 지난 95년 추석절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이 올해 설 명절에는 지난해 추석명절보다 참여단체와 후원금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동참유도를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설명절을 위한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을 벌이면서 모두 314가정을 후원기관 단체와 1:1 자매결연 추진실적을 나타냈다.
또한 올해 설 명절에는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에 참여한 기관 단체 기업체가 204개소로 나타나 지난해 추석명절에 참여했던 184개소보다 20개 단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후원금액도 지난해 추석명절 1천871만2천원에서 2천692만7천원으로 821만5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선정하고 본 운동의 취지를 적극 홍보하여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율의 확대를 유도키로 했다.
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생거진천사랑하기운동의 일환으로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아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연대상가정을 선정하고 본 운동의 취지를 적극 홍보하여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율의 확대를 유도키로 했다.
/ 진천 백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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