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후원자들 격려

증평군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00여명이 함께 하는 제16회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9일 디펠리스(신궁전웨딩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과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 주관으로 지역 내 소외 이웃과 지역사회복지관을 위해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증평군은 9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00여명이 함께 하는 제16회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디펠리스(신궁전웨딩홀)에서 가졌다.

이날 한마음대축에서 그동안 자원봉사에 힘써 온 정봉희씨(54세)와 최선녀씨(77세)가 증평군수 표창을 받았고 후원 공로로 SK이노베이션(주)과 한양眞 이종국씨(47세)는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또 각 복지관에서는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박래순씨(81세)와 최선녀씨(77세)가 봉사활동인증센터(VMS)에서 주는 골드 배지를 달았다.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정봉희씨(54세)와 독고윤하씨(54세)는 실버배지를, 2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이경옥씨(45세), 장혜연씨(53세), 안홍순씨(47세), 김용순씨(44세), 김선이씨(53세), 복경임씨(15세) 등 6명은 그린배지를 달았다.

이날 홍성열 증평군수는 “그동안 자원봉사를 소중한 삶의 가치로 여기며 실천해 오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증평군은 계속 아름다워지고 전국 최고의 따뜻하고 살기좋은 증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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