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은 ‘2014 충북문화정책 대토론회’를 두 차례 개최한다.

‘변화의 물결 속에 선 문화재단의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는 1차로 18일 청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지역문화진흥법을 비롯한 문화관련법의 제정과 시행에 따른 문화예술정책을 조망한다. 이날 도종환 의원이 기조발제에 나서 지역문화재단이 해야 할 과제와 당위성을 발표한다.

이어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의 ‘지역문화진흥법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갗라는 발제와 박영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과 최혜자 문화디자인 자리 대표, 김선태 문화연구 창 소장, 김지원 광주문화재단 총무팀장이 토론한다.

2차 토론회는 12월 10일에 개최해 충북문화재단의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 2014년 충북의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 및 분석을 통해 충북문화예술지원의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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