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작가회의가 충북민예총 20년을 기념해 ‘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페스티벌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회원들의 출간도서 전시와 북 콘서트로 열린다.

책 전시는 회원 작가들의 시, 동시·화, 산문, 소설, 평론, 문학이론서 등과 충북의 작고 문인 관련 도서, 문예지 충북작가 등을 전시한다.

또 22일 오후 2시부터 독자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는 ‘작가가 읽어주는 가을’이란 주제로 독자와 작가와의 만남, 시노래콘서트, 독자 낭송회, 문학사진첩과 기념문집 출간기념회 등으로 진행된다.

충북민예총 관계자는 “북 콘서트에서는 충북을 대표하는 도종환, 송찬호 등 시인, 소설가, 아동문학가, 수필가, 평론가 등을 만나볼 수 있고 참여하는 독자에게 문학사진첩과 기념문집을 선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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