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특별기도회에 이어 이원종 지사 역할 촉구

원흥이생명평화회의는 12일 도청 정문 앞에서 충북도의 해결 의지를 호소하는 특별기도회와 3000배를 실시한다.

평화회의는 12일 오전 10시 충북도에 대한 입장과 향후 일정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진뒤 노영우 목사의 주재로 특별기도회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기도회를 마친 뒤 노영우 목사, 김승환 교수, 도종환 시인 등 대표단이 3000배를 실시, 이원종 지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 할 계획이다.

평화회의 관계자는 "수정안을 제시하고 대법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이 지사가 나설때가 됐다"며 "이 지사의 역할로 환경과 개발이 공존하는 상생의 모습이 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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