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상품화…백화점에서만 구경
컬러수박은 지난해 김성필 음성수박작목연합회장과 리왕영 한국농업희망있다연구회장 그리고 군 관계자들이 해외에 나갔을 때 동남아육종회사의 한 관계자가 권유해 국내에서 시험재배를 통해 상업화된 것으로 30가지 중 4가지를 추려 성공한 작품들이다.
올해도 15종이 시험재배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개 종이 상품화가 가능해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보일 전망이다.
컬러수박 출하의 산파역을 맡은 김성필 회장은 "다올찬수박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추세에 있다"며 "앞으로 연구소를 설립해 수박에 대한 질병을 연구하고 품질을 개량하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경쟁에서 항상 앞서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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