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참여는 2030세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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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참여는 2030세대부터
  • 박명원 시민기자
  • 승인 2014.05.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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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년 유권자들 ‘생생토크’ 진행
▲ 박명원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2학년
지난 22일 오후 2시 청주시 우암동에 위치한 충북참여연대에서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청년유권자 초청 ‘생생토크’가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서원대학교 등 지역 대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충북참여연대 청년위원회(준)에서 주최 했다. 청년위원회(준) 강헌구 대표(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년)는 “지방선거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청년 세대의 선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거에 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허심탄회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이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6.4 지방선거는 지역 주민들의 신성한 주권행사의 장이며, 민주정치의 발전을 위해서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는 ‘지방자치! 정치참여! 2030의 힘!’을 주제로 자유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대학생들이 토론자로 모인만큼 반값등록금과 대학구조조정문제 지역 대학생 거주권 문제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되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건호(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년)군은 반값등록금 공약과 관련하여 “연 1000만에 달하는 등록금으로 인해 부담이 너무 크다. 예전부터 수많은 정치인들이 반값등록금을 공약으로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값등록금 공약이행을 강력히 요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국가장학금에 대한 문제제기도 이어졌다. 장예지(충북대 사회학과 4년)양은 “국가장학금이 기준이 애매하고 모두가 혜택을 받는 것도 아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공정하고 공평하게 모두가 혜택을 받아야 한 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가족끼리도 국가장학금을 받는 금액이 다르다’ ‘국가장학금을 악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라며 국가장학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지방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있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5월 30일, 31일 이틀 동안 사전 투표하라고 홍보를 엄청나게 하는데 아직도 입후보한 후보자들이 자신들의 공약을 제대로 유권자들에게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충북도지사 후보 간 막말 논란에 대해서 김영찬(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년)군은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따끔히 비판하고 문제 제기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충북참여연대 청년위원회(준)는 다가오는 6.4지방선거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도 청주 각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7일은 충북대학교 중문, 28일은 가경시외버스터미널, 29일은 청주대학교 정문에서 30일과 31일에 진행 될 사전투표를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청년위원회(준) 관계자는 “이번 투표독려 캠페인으로 인해 지역 대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충북이 전국 투표율 1위를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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