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방선거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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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선거 불붙었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14.05.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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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오늘 예비후보 등록, 각 당 공천 마무리
충북지역이 6·4 지방선거 모드로 접어들었다.

세월호 참사로 출전시기를 미뤘던 자치단체장들이 앞다퉈 선거전에 합류하면서 각 정당과 캠프도 선거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충북지사는 7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선거준비를 위해 8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8일 오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정당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본선에 직행하는 방안도 고민했지만 같은 당 소속의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조기 출전 요청에 따라 등판시기를 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단체장들도 일제히 예비후보에 등록하게 된다.

새누리당 김영만 옥천군수, 새정치민주연합 정구복 영동군수, 무소속 정상혁 보은군수 등 남부3군 기초단체장들은 이날 나란히 예비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

‘3선’에 도전하는 정구복 군수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선언과 함께 공약 등을 밝힐 계획이다.

또 다른 ‘3선’ 도전자인 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진천군수도 예비후보에 등록하게 되며 9일에는 새누리당 최명현 제천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나선다.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청주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한범덕 청주시장은 아직 출전시기를 정하지 못했다.

현재 도내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윤 청원군수, 홍성렬 증평군수와 새누리당 이필용 음성군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시종 지사의 합류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 충북지사선거의 상대후보인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도 선거진영을 강화하는 등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통합청주시장 경선 후보였던 한대수 전 청주시장이 윤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한 전 시장은 윤 후보 선거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한 전 시장의 합류에 따라 윤 후보 선거캠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서규용 전 농식품부장관, 안재헌 전 여성부 차관, 송재성 전 보건복지부 차관, 송기섭 전 행복도시 건설청장 등 5명으로 늘었다.

충북교육감선거는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실패에 따른 후유증을 겪고 있다. 일부 보수진영 후보들이 여론조사 결과 등을 놓고 잇따라 수사 의뢰하거나 검찰에 진정하는 등 과열 혼탁 양상을 띠고 있다.

보수진영 단일화 실패로 충북교육감선거 다자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지방선거의 주요 관심사인 초대 통합시장을 뽑는 청주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주자로 이승훈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한범덕 시장과 이종윤 예비후보 간 경선룰에서 이견을 보여 진통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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