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29억 원 증가

충주시가 2555억 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9억 원 증가한 것으로 교부세 산정을 위한 기초통계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신규자료 발굴 등에 노력한 결과다.

특히 시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정책에 적극 동참해 2007~2009년까지 3년 평균 대비 2013년 24%를 절감, 인센티브 19억 원을 받았다.

또 업무추진비 절감과 경상세외수입 확충,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로 3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보통교부세는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으로 본예산에 2470억 원을 편성했고, 도로 등 주요 현안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85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