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로 신장호 도당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신 위원장은 12일 오전 도당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신 위원장은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위원장을 거쳐 2012년 총선에서 청주 흥덕갑에 출마하기도 했다. 광우병충북대책회의 공동대표, 최저임금 현실화 충북운동본부 공동대표, 대학 학자금대출이자지원조례 청구인대표를 맡는 등 서민생활 향상을 위한 지역운동에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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