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씨스타'가 2014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3월 12일 청주체육관서 '2014 오송 국제 바이오 산업엑스포' D-2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와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 공동 주최 기관장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 김명현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엑스포 개최 준비를 도울 범도민협의회도 발족한다. 협의회는 중국 연변대 겸임교수인 임동철 회장를 포함, 도내 인사 150여명으로 구성되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행사 홍보활동과 함께 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조직위는 이날 걸그룹 씨스타를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위촉식 후 씨스타와 박현빈, 박상철, 현철, 현숙, 문희옥, 진미령 등이 출연하는 청주방송(CJB)의 '뮤직파워' 녹화가 이뤄진다.

조직위위는 D_200 기념행사를 계기로 엑스포 성공 개최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 바이오관련 기업 유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송 국제바이오 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KTX 오송역 인근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223개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7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보도자료>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