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의 제15회 학위수여식이 13일 옥천문화원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광수 도의회의장, 김영만 옥천군수 등 내 외빈과 학부모,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 390명의 졸업자중 322명에게 공업 전문학사 학위가, 29명에게는 디자인 전문 학사 학위가, 39명에게는 사회복지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됐다.

졸업생 중 전체 수석은 디지털경영정보과 신윤희(21) 학생이, 디지털디자인과 최병은(23) 학생이 전체 차석을, 기계자동차과 임상훈 외 9명이 과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날 사회복지과 50년생 김흥자(64) 씨를 비롯한 박미란(55), 유선희(59) 씨 등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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