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술을 마시던 중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다는 이유로 살해하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11일 심모씨(45, 제천시 고명동)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11일 오후 2시40분께 평소 알고지내던 안모씨(41, 제천시 장락동)와 우연이 만나 소주 2병을 마시던 중 술에 취해 '예전부터 감정이 좋지 않았다'며 가지고 있던 흉기로 안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다.
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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