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진두화·전재우, 여자부 이윤희·엄미선 선수 출전

충주시청소속 조정선수 4명(남자부 2명, 여자부 2명)이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조정협회는 지난달 25일 전남 장성에서 개최된 55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기간 중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국가대표 23명 외에 이번 조정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7개 종목, 31명(남자 21명, 여자 10명)의 선수명단을 추가로 확정했다.


최종선발 결과 충주시 조정선수단 남자부는 제11회 k-water시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등에서 무타포어 분야에 우승을 차지한 진두화·전재우 선수가 에이트(8+)종목선수로 선발됐다.

여자부에서는 3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윤희·엄미선 선수가 무타포어(4-)종목 선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24일까지 대회가 열리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현지적응 훈련과 체력 및 경기력 향상 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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