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당저수지에 건설될 수상태양광발전소 조감도.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 용담저수지에 1㎽급 수상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용당저수지에 45억 원이 투입되는 1㎽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 지구지정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사는 올해 안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지사에 따르면 수상태양광발전소는 육상보다 전력을 10% 이상 더 생산할 수 있고, 판매단가도 가중치 1.5배가 적용돼 수익성에서 앞서는 장점이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에서 400가구(4인 가족 기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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