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54명에 불과한 제천의 화당초등학교(교장 김해균)가 외국인 선교사를 초청,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화당초등학교는 외국인 선교사를 초청, 지난달 28일부터 한 달간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영어캠프는 감리교 선교단으로 한달간 제천 지역을 방문한 미국 위스콘신주 출신의 외국인 선교사가 무료로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 1시간씩 다양한 내용과 재미있는 수업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이 학교 김해균 교장은 "앞으로 선교사가 방문하는 기간동안 만이라도 감리교선교단체와 협의하여 매년 영어캠프 운영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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