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5시 5분께 청주시 봉명동 A아파트 중앙분수대 앞에서 주민 N씨(47)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목격자에 따르면 N씨는 중앙분수대 앞에서 머리 부위에 피를 흘린 채 옆으로 누워있는 상태였다는 것.

경찰은 N씨의 사망을 일단 변사 사건으로 접수했고 최종 사인은 감식 등을 검쳐 2~3일 후에나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숨진 N씨는 전날 밤 지인과 함께 밤 11시까지 술자리를 함께 한 뒤 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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