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호박돌 이용해 조성… 관광명소 ‘기대’

▲ 시민들이 충주세계무술공원 ‘돌 미로원’을 둘러보고 있다.

충주세계무술공원에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생겼다. 충주시가 지난해부터 조성해 온 돌 미로원이 최근 정식 개정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개장한 돌 미로원은 시가 세계무술공원 이용객들에게 풍부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근 남한강의 호박돌을 이용해 조성했다.

8400㎡의 면적에 총 연장 2090m의 돌 미로원은 돌미로와 전망대, 미로쉼터 등을 갖춘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돌을 이용한 미로공원이다. 시는 돌 미로원이 인근 수석공원과 함께 또 하나의 볼거리로 세계무술공원을 널리 알리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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