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9억 4300만 원을 투입해 호암동 도장골지구에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FTA기금사업으로 진행되며, 과수 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등 생산기반이 구축된다.

시는 우선 5월까지 해당지구를 대상으로 경작로 개설 및 용수공급계획 등에 관한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10월부터 암반관정 설치를 시작으로 경작로 확·포장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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