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앞두고 오물투기 등 집중단속

제8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청주 동부서는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발맞추어 ‘질서 있고 깨끗한 충북’이미지를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오물방치, 음주소란,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벌여가기로 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를 홍보 계도기간으로 정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6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4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해 사회 전반에 잔존해 있는 무질서를 근절해 건전한 사회질서확립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한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중점단속대상으로는 ●오물방치, 금연장소흡연행위 ●음주소란·인근소란 행위 ●광고물 첨부 행위(음란성 전단지 포함) ●교통소통 장애 유발 불법 주·정차, 무단횡단 행위 등이며 위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즉심에 회부되거나 3-5만원의 범칙금 통고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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