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총회에는 초대의장인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춘석 여주군수, 원창묵 원주시장, 양권석 괴산부군수, 이필용 음성군수, 김동성 단양군수, 고윤환 문경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협의회 경과보고, 협의안건 논의, 협약서와 공동결의문 서명 및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역사적인 첫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총회에 모인 7개 시·군 단체장은 산업ㆍ문화ㆍ관광 등 분야별 지역 연계 개발에 대한 사항과 지방자치단체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등 중부내륙권 상생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먼저 협의회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충주~원주간 복선전철 신설, 국도 3호선 도로건설,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연장사업, 동서5축 고속도로건설,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중부내륙권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공조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단체장들은 관광마케팅 공동추진, 농특산품 공동 판매, 중부내륙권 분야별 워크숍 개최,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중부내륙권 관광지 등 이용료 감면 등 중부내륙권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협의했다.
아울러 중부내륙권 지역에서 개최되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2013원주다이내믹 페스티벌, 2015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및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 개최되도록 서로 협조키로 했다.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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