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학’ 브랜드, 작년 이어 연속 수상

제천 용두산조은술영농조합이 생산한 ‘소나무와 학’이 우리술 품평회에서 2년 연속 증류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용두산조은술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술 품평회에서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증류주 부문 우수상을 탔다.

용두산조은술은 제천의 대표적인 약초인 황기를 이용한 황기막걸리를 대중화했으며 법인이 위치한 송학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소나무와 학’이라는 브랜드로 주류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소나무와 학’은 이번 수상으로 브랜드가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제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선포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뜨레’를 ‘소나무와 학’에 적용해 우수한 지역 특산물과 함께 대대적인 판로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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