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 위해 노력
진솔하고'하면된다'는 신념으로 군정 이끌어

   
지난해 음성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박수광 음성군수가 취임 6개월을 맞았다. 박수광 음성군수는 9만 군민의 선봉장으로 첫발을 내디디며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군민에게 약속한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실현을 위해 경영과 행정철학으로 부지런히 발로 뛰며 쉼 없이 달리고 있다. 긴박하고 어려웠던 순간에는 번뜩이는 재치와 도전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기쁨의 순간에는 늘 군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다.
그 가운데서도 중앙부처를 누비며 21세기 우뚝서는 음성발전을 위한 괄목한 만한 큰 성과도 있었다.  매 순간마다 음성군민의 행복을 위한 투자의 시간이었던 6개월의 성과를 짚어본다.

 

역지사지로 생각하라
박군수는 매일 도보로 출근하고 초심으로 관내를 돌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조언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는 등 우선 순위를 군민의 행복에 두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수실을 개방해 언제든지 주민들이 서슴없이 방문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등 군민이 주인임을 각인시켰다.

공직자들에게는 쉬지 말고 끊임없이 변신해주기를 강도 높게 주문하며 ‘易地思之’로 주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근무해 주길 요구하고 있다. 청내에서는 일명 ‘sun cafe’라 불리는 군청 직원휴게실을 수시로 찾아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도 나누고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박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누비며 세일즈 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직원들에게도 사업과 연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비 확보에 주력해 주길 당부하고 있으며, 군수의 역할이 요구될 때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직원들과 중앙으로 발길을 재촉하는 등 강력한 의지를 실천해오고 있다.

각종 현안사업 해결 노력
이러한 노력으로 IMF경제위기 사태이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던 음성유통단지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물꼬를 열었으며, 200억원이 투자되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유치를 확정지었다.

또 전국지자체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 처음 농림부가 선정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돼 70억원의 중앙예산을 지원 받는 성과를 일구었다.
소이지방산업단지 정상가동을 위해 행자부 등 중앙 관계부처와 현대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현대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고 있다.

금왕-삼성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 음성문화예술회관 건립, 대소체육공원건립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의욕에 찬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취임이후 2차례나 9개 읍·면을 순방하며 군정설명회를 갖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장, 공무원들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와 여론을 수렴하고 군정의 이해와 동참을 당부하는 등 열린 행정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33개 공약사업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군수공약사업추진팀을 구성하고 임기내 모든 사업이 완료되거나 착수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반여건상 현상태에서는 사업추진이 어렵다 하더라도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향후에 필수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음성발전 100대과제’를 선정하고,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장기프로젝트도 구상 중에 있다.

조류독감 슬기롭게 극복, 세일즈 행정 펼쳐
구랍 삼성면에서 시작된 조류독감 발생으로 음성 전지역이 절망에 가까운 안타까움과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뭉쳐 24시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직접 방역작업에 나서는 등 아픔을 같이하고 신속한 방역지휘로 양계농가 살리기에 사투를 벌여 한달여만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내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세일즈 행정가 박군수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조류독감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지난 4월 17일에는 제1회 전국 닭·오리요리 경연대회를 열어 전국에서 1만5천명의 인파가 음성에 몰리는 대장관을 연출하며 음성의 청정이미지를 회복하고 명품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전국적으로 음성을 알리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홍보는 곧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인맥을 활용해 SBS 김재형씨, 전원주, 김상순씨 등 인기연예인을 섭외해 음성군 명예군수·홍보대사로 위촉, 음성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사업은 물론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가득한 재래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오동팔, 양재기 등의 품바공연팀을 홍보도우미로 위촉 장날 품바공연을 전개하는 등 음성의 전국적 홍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박수광군수가 키를 잡고 힘차게 출발한 음성군호는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가며「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실현을 위해 항해하고 있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곳곳을 누비며 부지런히 뛰고 있는 박군수의 열정과 노력이 9만 군민의 대 화합을 실현하고 모든 주민이 행복해 하는 복지음성으로 이어지며 음성군이 중부권의 산업 핵심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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