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서원대' 토론회 개최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26일 오후 6시 30분 대학 운동장에서 제2창학을 다짐하는 미래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서원대는 대학 홍보와 자문 역할을 담당할 홍보대사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원대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사는 이상훈 충북지역개발회장 오흥배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전혜정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이경실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최지현 CJB 청주방송 아나운서 최남식 전 청주 MBC 부국장 등 6명이다.

서원대 관계자는 "홍보대사는 앞으로 학교 발전을 위한 자문과 대학 홍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인사와 언론인 가운데 영향력 있는 있는 인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미래비전 선포식 행사에 앞서 오후 4시 30분에는 이 대학 미래창조관에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서원대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서원대와 충북 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 이시종 도지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역대학과 서원대'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할 참석자와 주제는 강태재 충북참여연대 공동대표-지역 문화와 서원대 박종천 충북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대학과 인재양성 양준석 행동하는 복지역합 활동가-지역사회 봉사와 대학 김학실 충북여성포럼 사무처장-지역여성계와 서원대의 역할 김홍장 충북시민센터 대표-대학과 지역연구 김병우 충북교육발전소 공동대표-지역 교육과 대학의 역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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